건강방 922

"당뇨병 환자라면 지켜야 할 3가지 식사법" [황수경의 건강칼럼]

효율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중요 당뇨 환자라면 '조리법, 먹는 방법과 순서'를 신경 써야 상재형 원장 "당뇨 환자라면 건강한 식습관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 우리나라의 인사말에는 ‘밥’이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지인들과 “다음에 밥 한 끼 하자”며 인사를 나누고, 고마운 사람에게는 “나중에 밥 한 끼 살게”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인을 ‘먹는 것에 진심인 민족’이라고 재미있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한국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사례가 있습니다. TV 방송에 어떤 증상이나 질환에 좋은 음식이 나온 날이면 마트와 시장에서 해당 식재료가 품절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실, 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있어 식단과 식재..

건강방 2022.02.25

건조해지면 피부에 생기는 '무서운' 병

건조해지면 피부에 생기는 '무서운' 병 죽을 때까지 고통받을 수 있는 '무서운' 병 대표적인 피부 만성질환으로 알려진 건선은 한번 걸리면 10~20년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좋아지더라도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환절기가 되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건조해지는 피부 탓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선이 생기는 부위, 원인과 건선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철 대표 피부 질환인 건선 건선은 붉은 반점과 하얀 각질이 나타나며 진물이나 농포 등을 동반하고 재발이 잦아 지속적으로 괴로움을 주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몸에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에 목욕탕이나 수영장 같은 곳을 가기도 힘든 질환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로 대칭적으로..

건강방 2022.02.21

매일 사과 2개 먹었더니 한 달 후 체중 변화가?

매일 사과 2개 먹었더니 한 달 후 체중 변화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일은 채소와 더불어 몸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항산화 물질이 많아 몸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위해 고기나 밀가루 음식을 줄여도 과일은 항상 많이 먹으라는 주장이 있다. 과학적으로 맞는 말일까? 사과를 하루에 2개씩 먹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 과일은 몸에 좋으니까… 많이 먹어도 된다? 적절한 과일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일도 많이 먹을 경우 지나친 열량 섭취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거나 고중성지질혈증이 생길 수 있다. 이미 당뇨병, 고중성지질혈증이 있다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살을 빼고 싶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으면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해 체중, 혈당, 중성지방이 ..

건강방 2022.02.18

혈과 청소해주고 잠도 잘 자게 해주는 채소

혈관 청소해주고 잠도 잘 자게 해주는 채소 파의 무궁구진한 장점 국이나 찌개에 들어있는 큰 파를 외면한 경험 다들 있으신가요? 어린 시절에는 파의 냄새와 식감 때문에 먹기 싫어했지만 조금 더 어른이 된 지금은 일부러 먹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뛰어난 영양 성분으로 건강에도 좋은 대파는 여러 가지 음식에도 활용되며 몸에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먹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파의 좋은 기능과 활용도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쪽파와 대파 쪽파는 대파에 비해 향이 은은하며 단맛이 납니다. 거의 모든 한국 음식에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쪽파 장아찌, 파김치, 파전 등 우리 주변에 파를 이용한 요리가 많습니다. 대파는 생으로 먹으면 알싸한 매운맛이 많아 잡냄새를 잡아주는 것에 좋고, 익히면..

건강방 2022.02.12

근육 줄어들면, 몸에 나타나는 4가지 변화!

근육 줄어들면, 몸에 나타나는 4가지 변화! 근육량이 50%이상 감소되는 것을, 근육감소증이라고 부르는데요. 근력 뿐만 아니라 근육기능도 줄어드는 것을 말해요. 사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어드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죠. 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도 우리 몸에 필요한 일정한 근육의 양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유지를 해줘야 한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근육의 양은 나이에 상관없이 최소 근육량이 남자는 체중의 40%, 여성은 체중의 35%의 근육이 필요하다고 하니, 여러분도 체크해보셔요. 근육은 우리 몸에서 비만을 예방해주고, 대사질환과 심혈관 질환 등을 낮추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거 다 아실 거예요. 그렇다면, 근육이 감소하면, 우리 몸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1. 운동신경이 둔화돼요. ..

건강방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