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방 895

“남존여비!”

어느 술좌석에서 상사가 건배를 제의하며 “남존여비!” 라고 하자 여자들 자리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다. . 그런데 그 상사가 말하길, “남존여비란? . . .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있다.” 라고 하니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다른 사람이 . . . “저도 남존여비입니다.” “그건 뭔데?” “예,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를 밤새도록 비명(?) 지르게 만드는 겁니다.” “그거 말 되네” .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남존여비는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하여 여자들의 우뢰같은(?) 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가 대우받는 "남존여비" 시대가 아니라 "남자구실 제대로 하려면 여자 앞에서 비실비실 (女前男卑) 해야 한답니다” . ..

유머엽기방 2022.07.16

오늘 밤은 참으세요

오늘 밤은 참으세요 . 여보. 애들은 벌써 잠이 든 모양인데... 하고 남편이 운을 띄웠으나 아내는 [오늘 밤은 참으세요. 내일 비가 안오면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갈테니까 몸을 정결히 해야해요 . 하고 완곡히 거절했다. 조금 지나자 밖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다. 이때 옆에서 자는줄 알았던 아들놈이 엄마의 귀에대고 속삭였다. . . . . 엄마 비 많이 와요 ㅋㅋㅋㅋㅋㅋ

유머엽기방 2022.07.13

아내의 나이와 남편은

아내의 나이와 남편은 거울을 볼 때마다 아내는 묻는다.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 하루 이틀도 아니고 끊임없는 이 질문에 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본전이다. 제 나이를 줄여서 말하면 아부라 할 것이고 제 나이를 말하면 삐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이렇게 말했다. "응. 피부는 25세, 주름은 27세, 몸매는 23세 같아." 아내는 함박웃음을 머금고 나를 꼭 껴안아 주었다. 나는 썩은 웃음을 짓고 돌아서며 혼자 중얼 거렸다. "이 아줌마야.... 그걸 다 합친 게 네 나이라고..."

유머엽기방 2022.07.08

어떤 할머니의 성폭행

어떤 할머니의 성폭행 . 어느날 사람이 많이 탄 지하철에 한 학생이 할머니 뒤에 서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남자는 할머니 엉덩이와 몸이 좀 부딪쳤다. 그 순간 할머니는 정색을 하며 소리쳤다. '학상! 이거 성폭행 아니가?' . 그러자 주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졌다. '무슨 소리예요? 사람이 많아 몸이 흔들렸을 뿐인데요.' 그러자 할머니는 더 큰 소리로 '이 기차, 성북행 아니냐고요??‘

유머엽기방 2022.07.06

첫날밤 신랑의 고민

첫날밤 신랑의 고민 신혼 첫날밤 공식행사를 무사히 치룬 신랑에게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 딱히 누구에게 함부로 말을 할 수도 없고 고민하다가 신혼휴가를 모두 마치고 회사에 출근한 신랑에게 친구가 다가와서... 친 구 : “야! 신혼에 넘 무리한 거 아냐?” 신 랑 : “무리한 건 아닌데~ 그런데 문제가 생긴 거 있지?” 친 구 : “야 이친구야! 나한테 얘기 해봐 응?” 신 랑 : “사실은 말야! 니하구 총각 때 여자하구 자면서 팁 주는 버릇이 생겼잖냐?” 친 구 : “근데~ 빨리 말해봐.” 신 랑 : “글쎄 말야. 첫날밤 공식행사를 마치구서 말야. 나두 모르게 마누라한테 30만원을 줬잖니~“ 친 구 :“ 그래? 조심 좀 하지, 괜찮겠지 뭐~ 니 마누라는 용돈 줬다구 생각하겠지 뭐~ 신경 쓰지 마라.“ ..

유머엽기방 2022.07.04

교통 경찰과 아줌마

교통 경찰과 아줌마 과속 운전 차량이 오니까 교통경찰이 차를 정지시키고 정중하게 말하였다. “당신과 같이 과속을 하는 차량을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운전한 아줌마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당신이 기다릴 것 같아서 빨리 오느라고 과속이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교통경찰은 아줌마의 미소가 고마워 벌금 고지서는 끊지 않고 음주운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음주측정기를 대며 말하였다. “여기에다 입으로 불어 보세요.” 미소 아줌마가 간드러지게 웃으며 요염한 목소리로 말했다. “제가 이때까지 빨아보라는 남자는 많이 만났으나 불어보라는 남자는 처음이네요.” 교통경찰이 박장대소를 하며 말했다. . . . . . “내가 교통경찰 5년에 아줌마같은 미소와 유머 잘하는 분은 처음이네요. 봐주겠으니 그냥 가세요.”..

유머엽기방 2022.06.24

섹스와 남편 얼굴

섹스와 남편 얼굴 한 여자가 자신의 성생활 문제로 정신병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다. 의사는 여러 가지 질문을 했지만 문제를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의사가 물었다. 의사: “섹스할 때 남편의 얼굴을 본 적이 있나요?” 여자: “예, 딱 한 번이요.” 의사: “어땠나요?” 여자: “화가 나 있었어요.” 의사는 뭔가 해결이 될 듯하여 계속 물었다. “성행위 중에 남편의 얼굴을 딱 한 번 봤다고 하셨는데 화가 나 있었다고요? 좋습니다. 그러면 그때의 상황을 자세히 말씀 해 주세요.” 그러자 여자 왈~ “남편이 창문 밖에서 날 쳐다보고 있었어요.

유머엽기방 2022.06.22

야아 꼬리 치지마

야아 꼬리 치지마 . 어느 회사의 사장 부인이 잔뜩 화가 나서 여비서를 몰아세웠다. “내 분명히 묻겠는데 이 회사 사장이 누구지?” 그러자 여비서가 사장 부인에게 대답했다. . “누구긴요, 사모님 남편이시죠.” “잘 알고 있구먼!" "앞으로 절대 사장님 앞에서 꼬리 치지마. 지난번 여비서처럼. 알았어?” “어머! 지난번 여비서가 누구였는데요?” 그러자 사장 부인이 여비서에게 하는 말이... "누구긴 누구야. 바로 나지!!"

유머엽기방 2022.06.20

엄마 미니스커트 때문에

엄마 미니스커트 때문에 . 서울대공원 원숭이 우리 앞에서 한 아이가 훌쩍훌쩍 울고 있었다. 마침 옆을 지나가던 한 아주머니가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는 손을 잡으며 물었다. "아가야, 왜 여기서 울고 있니?" . "흑흑흑!~엄마를 잃어 버렸어요" "저런,이걸 어쩌누? 그러기에 엄마 치마폭을 꼭 붙잡고 다녔어야지." 그러자 아이가 더 큰 소리로 울며 외쳤다. ""엄마 치마가 짧아서 손이 닿지 않는단 말이에요!""

유머엽기방 2022.06.10

디게 맛없는 신부~

디게 맛없는 신부~ . 옛날에 좀 모자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장가갈 때가 됐는데.. 이친구 남여 관계에 대해선 아무 것도 모르는 거였습니다. . 장가를 보내준다는데도 이 친구 별 반응이 없는거였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첫날밤이 걱정이 되서 교육을 시키기로하고 첫날밤에 치를 일들을 이러고 저러고 아무리 얘기해도 별 흥미를 못느끼는 것 이였습니다. "너 여자맛 한번 봐라" . 맛만보면 환장하게 좋아 이놈아~~" 그렇게 성 교육을 받고 드디어 장가 들어 첫날밤을 맞았습니다. 이친구 엄마가 일러준대로 쪽두리를 벗기고 비녀를 빼내고... 그렇게 시키는대로 다하고는 그다음 결정적인 순간에... 엄마가 맛만 보라고했지..하고는 침을 꿀꺽 삼키고는.. 입맛을 다시고 손가락에 침을 발라 각시의 몸을 ..

유머엽기방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