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방 895

뒤바뀐 쌍과부 댁

뒤바뀐 쌍과부 댁 충청도 어느시골 마을에 쌍 과부 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먼길을 가다가 시냇물을 건너려는데 밤새 내린 물이 불어 못 건너고 망설 이는데 잘 생긴 청년 한명이 나타나서 말했다. "내가 저쪽까지 건너 드릴테니 제 등에 업히시죠" 두 과부는 고맙게 생각하고 며느 리가 먼저 등에 업혀서건넜다. 그런데 청년이 며느리를 강 건너 에 내려 놓고는 그만 못된짓? 을 하였다. 시어머니는 강 건너에서 큰 소리 로 "아가! 몸을 비틀어라 반항 해라." 며느리는 첨에는 반항하느라 몸 을 비틀었으나 오랜만에 맛보는 경험이라 그만 청년과 리듬을 맞춰 맞장구 치면서 홍콩을 갔다 왔다. 꿀맛 이었다.??? 청년은 다시 냇가를 건너와서 이번에는 시어머니에게도 그짓을 해 버렸다. "어머니! 몸을 비..

유머엽기방 2021.12.30

처제의 일기장에 쓴 글

처제의 일기장에 쓴글 나와 처제는 4살 차이로 처음 처제가 나를 본 날 쑥스러워서 말을 꺼내지도 못했다. 하지만 처제의 그 눈빛… 나를 쳐다보는 그 눈빛을 잊을 수 없다. 나도 솔직히 말해 처제를 처음 보고 지금 아내만 아니었으면 사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있는 여자다. 며칠 전 아내가 창고에서 처제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한다. 나를 처음 봤을 때의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한다. 그걸 읽고 정말 힘들었다고 하는데... 아~도대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내는 틈 나면 작은 방에 들어가서 그 일기를 읽는다고 한다. 오늘도 작은 방에서 집사람이 우는 소린지 웃는 소린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 답답하다. 어느날 아내가 드디어 그 낡은 일기장을 내게로 가져왔다. "이거 뭔데? (마음이 져며 온다)" "..

유머엽기방 2021.12.27

머리가 아주 좋은 남자

머리가 아주 좋은 남자.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결혼하자고 말하자 여자가 말했다. "저는 용기있고 머리도 좋은 남자와 결혼 하고 싶어요." "지난번 호수에서 보트가 뒤집혔을때 제가 당신을 구했잖아요.? 그걸로 제가 용기가 있다는 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나요.?"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그건 됐어요. 하지만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조건이 남았어요." 그러자 남자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염려 탁 놓으세요.! "그 보트 뒤집은게 바로 저였거든요.!"

유머엽기방 2021.12.24

부러지는 걸로 알았어요

부러지는 걸로 알았어요 볼링장에서 여자 둘이서 볼링을 한다. 그러나 한 여자는 초보인지라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 자기 차례가 되어 부푼 가슴을 움켜잡고 레인에 올라 백스윙을 하는 순간, 아뿔싸 손가락에서 볼이 빠져 뒤로 날아갔다. 순간 여자가 뒤돌아 보니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남자가 사타구니에 두 손을 끼우고 나뒹굴어져 끙끙거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남자는 얼마나 아팠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이를 악물고 신음하면서 새우처럼 온몸을 굽히고 있었다. 여자는 너무 미안해서 자기도 모르게 남자의 은밀(?)한 그곳을 마구 문질러주고, 쓰다듬어주면서 온갖 마사지를 하기 시작했다. 주위에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것이 눈에 들어올리 없었다. 혹시 터지기라도 했다면 큰일이란 생각에 살펴보고 문지르고를 수십차례… 남자의..

유머엽기방 2021.12.22

옆집에 이사온 노총각

옆집에 이사온 노총각 . 젊은 부부의 옆집에 한 노총각이 이사왔다. 며칠 후 초인종이 울려서 남편이 현관문을 열었다. 그 노총각이 서 있었다. “웬일이시죠?” “사실 며칠 전부터 우연히 베란다에서 일광욕을 하는 부인을 목격했습니다.” . “그런데요?”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계시더군요.” “네?” “제가 한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1000만원을 드릴 테니 댁의 아내 젖꼭지에 키스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오.” 노총각,,, 나가버리려는 찰나에... 부인이 남편을 불렀다. 닳는 것도 아니고 거저 돈이 생기는 건데 눈 한번 딱 감고 들어주자면서. 그래서 노총각은 남편이 있는 자리에서 가슴을 드러낸 부인 앞으로 다가갔다. . 노총각,흥분상태.. 한참동안 부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 키스를 할듯 말듯 하는 그..

유머엽기방 2021.12.14

소개팅 중인 남녀

소개팅 중인 남녀 . 소개팅중인 남녀가 있었다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맞아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고 남자의 차로 여자의 집에 바래다주는 상황이었다. .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갑자기 드륵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문이 잠기는 것이었다. . 여자는 속으로 매우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농당삼아 말했다 "어머어머, 오마나...*^^^* 오늘 처음 만난 사인데 왜 차문을 잠그고 그러세요? . 그렇게 안봤는데 응큼하시네?" 그러나 남자가 계면쩍은 듯 말했다. "아하~ 네 그게요 제 차는 60킬로가 넘으면 저절로 문이 잠겨요." . 순간 발끈한 여자가 하는 말. "저 60킬로 안 넘거든요!!!"

유머엽기방 2021.12.04

놈의 위에 더한놈

놈의 위에 더한놈 신문 판매원이 지하철 안을 돌아다니며 소리쳤다. "신문이요. 신문 방금 나온 석간입니다. 자그마치 100명이 사기를 당했습니다!" 사기꾼이 신문을 사서 쭉 홅어 보았지만 100명이 사기를 당했다는 기사는 어디에도 없었다. 화가 난 사기꾼이 신문 판매원을 불러 물었다. "이봐! 100명이 사기 당했다는 기사가 어디 있어?" “신문이요, 신문요. 방금 나온 석간입니다. 자그마치 101명이 사기를 당했습니다.”

유머엽기방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