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과 풍수

바람과 구름 풍수이야기 -- 음양오행(陰 陽 五 行)

발란스건강 2022. 8. 25. 16:07

음양(陰陽) - 음양이라 함은 동양학의 근본 사상으로 싶게 말해 기(氣) 의 성질이라 말한다.
더 크게는 태양과 지구를 말하기도 한다.
남성 과 여성 한의학 에서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소음인 이처럼 체형(體形) 각기 다르듯이
땅에도 음지(陰地) 가 있고 양지(陰地)가 있다.


여기서 음택풍수(陽宅風水) 와 양택풍수(陽宅風水)를 나누어 볼까 한다.


음택풍수 에서는 묘(墓) 다시 말하면 죽은자의 주택이라 생각 하면 쉬울것이다
주위에 묘자리를 잘 잡아 명당 터니 못잡아서 흉터 라서 자손이 잘 되니 안되니
말들이 많지 않은가?
더 이상 음택 풍수에서는 말을 하지 않으려 한다.
복잡하고 신중해야 하는 문제가 따른다 이 이상은 전문가에 문의 하여야 한다.ㅋㅋ
난 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은 필요치 않을것 같고
우리는 좋은 자리를 잠시 빌려 건강하게 살다 돌아 가면 되는 거다.


그러면
양택풍수을 알아보자 지금 일본에서는 음택 풍수 보다 양택 풍수를 더 중요시 한다.
우리가 주거 하고 있는곳 크게는 나라의 수도(首都) 시,군 면 그리고 직장 사무실
가정에 집 등 우리가 거주 하는 곳 들로 볼수 있다.


예로 수도를 옮긴다 안옮긴다 잠시 재미 없는 정치 얘기 한마디 해보면
요즘 세종시 이야기 가 뜨거운 감자가 되었죠 수도(首都) 를 부분 이전 한다 안한다
수도를 부분 이전 으로 본다면 분명 풍수가들은 옳다 그렇지 않다 라고도 한 말씀
할수도 있을겁니다 그만큼의 많은 뜻이 담겨 있다는 거죠(검색해서 찾아 보시고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쓰이고 있는 마을들 다들 뜻이 담겨 있을겁니다


충북 

제천 금계포란 비








충북 제천에 계란리
영주 풍기 가면 금계리


충북 제천에 계란리는
금계포란지형(金鷄抱卵之形)
의 길지라
조선 중기 학자인
토정 이지함 말 하기도 했다








그밖에 경북 봉화의 닭실 마을 도 그러한 이야기 들이 있다
조선시대 <택리지>를 저술한 이중환이 삼남지방의 4대 길지 중 하나로 꼽았던
이 마을은 풍수가들이 입을 모아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인
금계포란(金鷄抱卵)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마을 종가집이 있는
자리는 금닭이 품고 있는 알이 놓인 자리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계란 마을 ,닭실마을등 이러한 요소 요소들은 전국 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금계포란지형(金鷄抱卵之形)형 이런 말들 말고도


좌청룡(左靑龍)·과 우백호(右白虎)· 그리고 전주작(前朱雀)·후현무(後玄武)
이렇게 사방의 산세를 보고 동쪽산은 청룡(靑龍)· 우측산은 백호(白虎)
북쪽산을 현무(後玄武) 남쪽 산을 주작(前朱雀)· 이렇게 용혈(龍穴)을 주심으로
사방을 옹호하고 보호 해주는 산이 사신사(四神砂)라 하는데
용혈(龍穴)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상관 없이 좌우전후로 보면 된다




사신사(四神砂)


청룡(靑龍)·
좌 .동쪽 아침6시에 지배하는 색은 파란색이다
큰강이 있으면 좋고 청룡에서 발생하는 생기는
남자에 해당 하며 남자 길운(吉運)이 따른다
경제성이 번창한다


인테리어 TIP: 책장 ,장농, 키큰 가구




백호(白虎)
우.서쪽 저녁6시 지배하는 색은 흰색이다
지리적으로 도로가 있으면 좋다
생기는 여성에 해당 한다




인테리어 TIP: 보조탁자, 수납상자, 키낮은 가구




후현무(後玄武)
현무(玄武)는 거북과뱀이 합쳐진 형상의 상징적인 짐승이다
후 .북쪽 밤12시 색은 검은색
주산으로 쳥룡,백호,주작 보다 크고 힘차야 한다


인테리어 TIP: 벽이나 칸막이




전주작(前朱雀)·
주작(朱雀)·은 공작새 이다
전.남쪽 낮12시 색은 색은 빨간색
지리적으로 큰 평야가 있으면 좋다


인테리어 TIP: 화려하게 해도 좋다 공작새 처럼
풍부한 정보와 좋은 소식이 많다






이렇게 산과 산 주변의 형세(形勢)를 보고 기의 흐름으로 땅을 파악하는
것으로 풍수에선 형세론(形勢論) 이라 한다


풍수지리학은 산(山), 수(水), 방위(方位) 중에서, 산과 물의 형세를 관찰하는
상지법(相地法)과 그 산과 물을 보고, 음양오행(陰陽五行)에 의하여 방위를
결정하는 이기설(理氣設)이 있습니다.

풍수지리란 산과 물의 형세(形勢)를 보고, 체(體)를 정한 다음에 이기(理氣)를
이용 하는 것이 순리(順理)로, 먼저 용혈(龍穴)이 형기(形氣)에 합당하면,
자연히 이기(理氣)에 부합하게 이용 한다

그래서 형기(形氣)에 의하여, 먼저 용혈(龍穴)을 취한 다음에, 비로소 나경(羅經)으로,
이기(理氣)에 부합되는 용(用)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기론(理氣論)은 물길의 흐름을 파악하여 양택(陽宅)이나, 음택(陰宅)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으로, 물길이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기준하여
좌향(坐向)이 결정되기 때문에 수법(水法)과 용법(龍法), 좌향론 중심이다.

물형론(物形論)은 형국론(形局論)이라고도 하는데, 산천(山川)의 모양과 그 속에
내재된 정기(精氣)는 서로 통한다는 가설(假說)을 전제로 하여, 산의 모양을
사물(事物)의 모양에 빗대어 명당의 이름을 정하고, 좋은 터를 선별하는 것이다.
흔히 옥녀단장형(玉女端粧形),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이라 하는데,
모두 산의 모양을 사람이나 물체 등에 빗대어 해석하여, 지기(地氣)가 뭉친 곳을
찾아낸 다음, 그곳의 길흉(吉凶)을 판단하는 것이다


이렇게 주위 산과 물의 형세(形勢)를 파악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스스로가
가진 기가 있기때문에 나와 맞는 부지 라면 지기(地氣)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왠지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 그것이 스스로 느끼는 지기(地氣) 일 것이다


어릴적 소풍을 가면 그 넓리 넓은 솔밭에서도 스스로 찾는 자리가 있다
그 자리는 용변(用便) 보는 곳이 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같이 가자 하지 않아도
그 곳으로 끌리기 때문에 가게 되는 곳이다 하물면 그 자리엔 볼일을 보더라도
냄새도 나지 않는 곳이다 너무 어렵게 생각은 할 필요 없다


더 깊게 들어 가면 복잡 해진다 내가 형세론(形勢論) 을 이야기 한것은
양택(陽宅)이나, 음택(陰宅) 자리를 구별 할수 있는 정도 면 되지 않겠나 해서다


동쪽에 산이 높아 해가 들지안아 반나절 이상을 그늘 진 곳에서 살수는
없지 않는가 그리고 수맥 이란든지 정도 파악을 해보면 되지 않겠나 싶다


이렇게 우린 음 (陰)과 양(陽)그리고 주변의 산세의 대한 형세론(形勢論)
에 대해 내용을 알아 보았다


다음글엔 만물이 타고 난 기(氣) 오행(五行)에서 알아보자
그래야 동사택 서사택을 알수 있을것 같다


몇번의 글이 더 나가면 회원님 들의 궁금증이 생기게 될겁니다
땅을 구하는 것 만큼이나 이러한 진리 또 중요 합니다


가치 없는 땅을 속아서 산다는건 이렇듯 주위 형세를 보지 못한다는 겁니다
조금만 시간을 투자 한다면 쓸데 없는 땅을 사고 후회 하는 일은 적을거라 봅니다


부지를 선정 할때는 비싸더라도 가치 있는 땅은 꼭 있습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서도 가치를 능가 하는 땅 또한 있습니다


진흙 속에 진주 라죠 꼭 회원님 뻘 속에 진주든 진흙 속에 진주든
꼭 좋은 땅 구해 자자 손손 탄탄 하게 함 살아 보시죠

'관상과 풍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당은 지신들만 알고 있다.  (0) 2022.08.27
양택풍수와 음택풍수  (0) 2022.08.16
음택과 양택의 핵심  (0) 2022.08.12
옛사람의 집(한옥) 터 잡는 방법  (0) 2022.08.10
나경 패철보는법  (0)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