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요가 다이어트

[스크랩] 여름용 아침저녁 요가 (1) 아침편

발란스건강 2018. 6. 4. 16:31

더위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곤 한다. 올여름엔 더위에 지지 말자. 아침에 눈떴을 때 당신의 눈앞에 펼쳐진 하루의 가능성을 붙잡게 해줄 요가 동작들을 소개한다. 몸 오른쪽으로 전체 동작을 한 번 실시하고, 왼쪽으로 반복하자(두 번째 자세부터).
아침에 이 요가 동작을 실시해서 몸과 마음을 준비하면 상쾌하고 활기찬 하루를 맞을 수 있다. 별로 어렵지도 않다. 가볍게 도전해보자!

1. 마르자리아사나-비틸라아사나
무릎을 꿇고 양손으로 바닥을 짚자. 날숨에 천장을 향해 등을 굽히자. 들숨에 배를 바닥을 향해 내리자. 전체를 6회 반복하며 내면 깊숙한 곳과 하나가 되자.

2. 에카 파다 아도 무카 스바나아사나
아래를 향한 개 자세를 취하자. 들숨에 오른쪽 다리를 들고, 무릎을 굽히고, 상체를 오른쪽으로 비틀자. 3~5회 호흡하며 온몸으로 ‘좋아!’라고 외치자. 일상생활 중에도 이 느낌을 되살려보자.

3. 알라나아사나 + 가루다아사나의 팔 동작
하이 런지를 취하자. 양팔을 굽혀 오른쪽 팔꿈치로 왼쪽 팔꿈치 아래를 감싸고 양손을 맞잡자. 팔꿈치를 위로 살짝 들고 가슴을 위로 든 상태에서 3~4회 호흡하자.

4. 비라바드라아사나 Ⅱ
하이 런지에서 뒷발을 바닥에 붙이고 안쪽으로 살짝 돌리자. 팔을 어깨높이로 들자. 시선과 몸에 힘을 푼 상태에서 3~5회 호흡하자. 특정한 목표에 집중하면서도 차분함을 유지하는 법을 익히기 좋다.

5. 비파리타 비라바드라아사나
손을 뒤쪽 넓적다리로 내리자. 넓적다리를 따라 손을 부드럽게 미끄러트리면서 위쪽 팔을 위로 쭉 뻗자. 3~5회 호흡하자. 호흡할 때마다 몸의 생동감을 느껴보자.

6. 웃타나아사나
양발을 모으고 서서 상체를 숙이자. 허리 뒤에서 양손을 깍지 끼고 등 반대쪽으로 당기자. 무릎은 살짝 굽힌다. 3~5회 호흡하며 외부 세상에 대한 관심을 끄고 가슴속을 들여다보자. 오늘 당신은 세상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

7. 우르드바 하스타아사나
머리 위로 팔을 쭉 뻗자. 손바닥은 마주봐야 한다. 몸을 완전히 뻗고 있을 때도 발밑을 단단히 지탱하는 땅을 느껴보자. 하루 종일 이 든든한 느낌과 함께하자. 3~5회 호흡하며 완전히 스트레칭하자.

8. 타다아사나
양손을 가슴 앞에 합장하자. 턱과 눈의 힘을 풀자. 3~5회 호흡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유롭게 흐르는 에너지를 느껴보자.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성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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