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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름용 아침저녁 요가 (2) 저녁편

발란스건강 2018. 6. 7. 15:14

더운 여름날은 같은 일을 해도 평소보다 더 지치곤 한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요가다. 하루를 마치고 요가를 수련하면 머릿속 생각을 놓아주고 온전히 휴식과 회복, 충정에만 집중할 수 있다.
몸의 근육과 에너지를 해방시키고, 당신을 있는 그대로 존재하게 도와줄 6가지 동작을 수련해보자. 몸 오른쪽으로 전체 동작을 한 번 실시하고, 왼쪽으로 반복하자(두 번째 자세부터).

출처 : @rkarkowski

1. 웃타나 시쇼사나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 다음, 바닥에 팔뚝을 대자. 팔을 고정한 상태에서 무릎을 뒤로 이동시켜 팔을 완전히 뻗자. 바닥에 이마를 대고 엉덩이는 높이 들자. 5~10회 느리게 호흡하며 등에 지고 있던 하루의 짐을 모두 털어내자.

2. 파르스바 발라아사나
기어가는 자세를 취하자. 오른팔을 높이 들어 상체를 옆으로 열자. 오른팔을 몸 아래로 집어넣고,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얼굴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상체를 비틀자. 5~10회 호흡하며 몸이 바닥에 녹아든다고 상상하자.

3. 파바나묵타아사나
바닥에 누워 오른쪽 무릎을 가슴 앞으로 당기고, 양손으로 무릎을 잡아 몸에 밀착하자. 머리를 들어 무릎 근처로 당기자. 5~10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유지하자.

4. 숩타 파당구쉬타아사나
바닥에 누워 오른쪽 다리를 위로 뻗어 바닥과 수직을 이루게 하자. 양손으로 넓적다리 뒤쪽을 잡자. 5~10회 심호흡하고 다리를 놓자. 숨을 들이쉴 때마다 땅의 에너지를 몸으로 흡수한다고 상상하자.

5. 숩타 마첸드라아사나
바닥에 누워 오른쪽 무릎을 가슴으로 당기고, 오른팔을 어깨높이로 들어 바닥으로 뻗자. 오른쪽 무릎을 몸을 가로질러 바닥으로 내리고 상체를 비틀자. 5~10회 호흡하자. 다양한 생각이 떠오르더라도 호흡에만 집중하면 마음이 진정된다.

6. 수카아사나
책상다리를 하고 앉자. 무릎 위에 손을 가볍게 올리자. 눈을 감고 호흡에 완전히 집중하자. 숨을 들이쉴 때마다 오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내줬던 힘을 되찾아온다고 상상하자. 숨을 내쉴 때마다 당신에게 도움이 안 되는 에너지나 태도를 내다버린다고 상상하자.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성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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