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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장 고치자! 잘못된 운동상식 ‘6가지’

발란스건강 2018. 5. 5. 10:30
이제껏 잘못 알고 있었던 운동의 잘못된 상식들

운동 전, 스트레칭이 필수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너무 무리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경직된 근육에 손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 평소보다 더 경직된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한 스트레칭을 하기보다는 1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이 더 좋다. 근육이 충분히 풀린 후에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공복에 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라는 말이 있다. 물론, 공복에 운동을 하면 체지방 연소에 좋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혈당이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운동 능력이 저하돼 운동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복에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빈혈 증세가 일어나 운동 시, 부상의 위험이 있다. 평소 체력이 약하거나 빈혈이 자주 있다면,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위 말과 더불어, 땀이 흐르고 나서야 지방이 탄다는 말도 있다. 유산소 운동 30분 전까지는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에너지가 연소되고, 30분이 지난 후에는 지방이 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면,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탄다. 물론 운동 후, 30분이 지나고부터 탄수화물 에너지가 사라지고 몸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방이 더욱 잘 타는 것은 사실이지만, 30분 전에도 지방은 이미 타고 있다.

핫 요가를 하는 스튜디오는 온도가 높고, 일반 요가에 비해 땀을 더 많이 흘리기도 한다. 그래서 더 운동이 많이 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요가와 핫 요가를 비교해보면, 심부 체온이나 심장박동 수에는 별 차이가 없다. 즉, 핫 요가라 해서 운동량이 더 올라가지는 않는다.

실내에서 자전거를 탈 때, 운동화 대신 실내화 또는 맨발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전용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그래야 부상을 막고, 다양한 근육을 제대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 전용 신발에는 굴곡이 있는 바닥과 자전거 페달에 발을 걸 수 있는 클립이 있다. 이런 기능이 자전거를 탈 때, 안정성을 높여주고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준다.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전날 운동을 못했을 때, 다음날 자는 시간을 줄여 운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잠을 줄여가며 운동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몸이 무겁고 정신이 멍해지기도 한다. 스탠퍼드 대학의 수면 연구가들은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만큼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수면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성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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