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방 895

저녁밥 데우는 새신부

저녁밥 데우는 새신부 막 결혼한 신혼 부부가 있었다. 결혼 첫날, 남편이 회사에서 돌아 올 시간이 되자 신부는 저녁을 차려 놓고 기다리다가 남편을 반갑게 맞으며 말했다. "여보, 저녁 드세요." 그러나 남편은 저녁상 을 처다 보지도 않고 신부를 보며 말했다. "아내, 난 당신이면 충분해" 그리고 신부를 안고 침실로 향해 사랑을 나누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런일이 며칠동안 계속 되었다. 하루는 남편이 집에 돌아와 보니 신부가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아니, 지금 당신 뭐하고 있는거야?" 그러자 신부가 말했다. , , , , , , , , , 나 지금 당신 저녁밥 데우고 있어요.

유머엽기방 2020.11.21

순진 남과 밝힐 남의 차이

순진남과 밝힐남 차이 순진한 남자는 . 처음 여자를 만나서 인사를 할때등.. . 1. 첫만남 순진한 남자는 처음 여자를 만나서 인사를 할때는 간단히 목인사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반드시 악수라는 형식으로 손부터 잡아보고 시작 한다. . 2. 데이트 순진한 남자는 데이트 할 때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지만, 밝히는 남자는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신다. 1차...2차...3차...? . 3. 이야기 순진한 남자는 여자의 눈을 보면서 혹은 여자의 입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여자의 가슴 아래를 보며 이야기 한다.--,,--;; 자갸~? 4. 영화 순진한 남자는 여자가 영화가 보고 싶다고 말하면 예약해서라도 개봉관으로 데리고 가지만, 밝히는 남자는 일부러 매진 되는 곳만 골라서 다니다가 어쩔수 없..

유머엽기방 2020.11.03

당신은 그것두 몰라유

당신은 그것두 몰라유 부부가 잠을 자다가 무심결에 남편이 다리 하나를 부인의 배 위로 올려 놓았다. 부인이 짜증을 부리며 말했다. "아이 무거워, 이것 좀 치워요! 남편이 마지못해 다리를 치우며, "거참,이상하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남편이 말했다. "이상하잖아? 75kg인 내 몸 전체가 올라갔을 때는 무겁단 소릴전혀 안 하면서 겨우 다리 하나 올려 놓은 걸 무겁다고 하니 말야. 그러자 부인이 말을 받았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그땐 가운데 지렛대가 받치고 있으니까 안 무겁지.

유머엽기방 2020.10.31

도련님 저 창 피해요

도련님요 저 창 피해요 남원골 깊은 산속에서 이도령과 춘향이가 산책을 하고 있었다. 도령 : 춘향아 이리 와 보거라. 춘향 : 아이~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허허!부끄럼쟁이~이리 오거라. 춘향 :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어허 자꾸 왜 이러느냐! 좀 있다가 갑자기 "휘익~"하고 소리가 나더니 이도령은 날아오는 창에 맞아 죽고 말았다. 춘향:흑흑흑!!! 그러게 창 피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유머엽기방 2020.10.30

어재밤 뜨거웠던 이유

어제밤 뜨거웠던 이유 요즈음 사이가 좀 거시기한 집사 부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수요일날... 남푠 혼자 예밸 갔다 오더니... 그날밤... 늦도록 마눌을 찐~ 하게 거시길 해 주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 해진 마눌 대견한 눈초리로 남푠을 보면서 " 당신 오늘 왠일 이유? "...............!!" "다~ 목사님의 설교 덕분 이야...." ...........올 커 니............ 다음날 아침.. "어젯밤 일이 .... 목사님의 설교?...." "마자!!..... 목사님의 설교에 영향을 받았을 거야..." 비싼 과일 바구닐 들고 목사님을 찾아 갔다...^^ 목사님~ 고마워요.. 그리고 어제저녁 설교...참 좋았다죠?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 하라는 설교 였던 가요.. 그러나 목사님..

유머엽기방 2020.10.15

재치가 넘치는 세상

재치가 넘치는 세상 ?1.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 한 선비가 찾아왔다. 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 말이 없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 못한 줄 알고 한 번 더 절을 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두 번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그러자 선비가 대답했다. “처음 드리는 절은 찾아 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리는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었사옵니다.”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2.정주영 회장이 조그만 공장을 운영할 때의 일이다. 새벽에 화재가 났다는 급한 전갈이 와서 공장으로 달려갔는데 피땀 흘려 일군 공장이 ..

유머엽기방 2020.10.07

남편이 새벽에 오는 이유

남편이 새벽 오는이유 매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묵묵부답인 남편 땜에 더 화가 난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 하는 거 아녀요 ?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 . 그러자 묵묵히 듣고 있던 남편이 귀찮다는 듯 말했다. & & & &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유머엽기방 2020.10.06

영자는 기숙자에서

영자는 기숙사 에서 "어젯밤 화장실에서 남자 속옷이 발견됐어요" 씩 웃는 영자를 제외한 나머지 여학생들은 깜짝 놀라 소리쳤다. "오!! 이런~" 사감의 훈계가 계속 됐다. "그 옆에서 콘돔도 발견됐어요." 이번에도 여학생들은 소리쳤다. "오~~ 이런!!" 영자는 기숙사에서 사람들 모르게 남자친구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 다음날 사감이 학생들을 강당으로 불러 모았다. 사감이 여학생들에게 앙칼진 목소리로 말했다 사감이 다시 말했따. "그런데 콘돔에 구멍이 나 있었어요." 이번에는 영자가 놀라 혼자 소리쳤다 "오~~~~이런!!!!!! "

유머엽기방 2020.09.19

형수 본지는 더까맣고

형수 본지는 더까맣고 경상도 시골청년 갑돌이가 입대를 했는데, 한글을 몰라 군에서 특별교육을 받고 한글을 깨쳤다. 신이난 갑돌이가 집으로 편지를 했는데, ​ "저는 이곳에서 훈련을 잘 받고 있습니다.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아버지, 형님도 잘 계시는지요?. ​ 특히나, " 어무이 본지는 까맣고, 형수님 본지는 더 까맣습니다,." ​ 그런데 아직은 철자법이 서툴러, '어무이 본지'와 '형수님 본지'에서 'ㄴ'을 빼먹었다. 그러자 자연히, "어무이 ㅂ지는 까~맣고,. 형수님 ㅂ지는 더 까~맣고~ " 가 되어 버렸다. 편지를 찬찬히 읽던 어무이,돋보기 안경을 벗으면서, 야가~! 내꺼는 봤다 치자,! 그런데 지 형수꺼는 언제 봤는고 이넘 자슥이?

유머엽기방 2020.09.16

관계자외 출입금지

관계자외 출입 금지 어떤 산부인과에 한 임신부가 실려왔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침대에 실려가는 그 임신부 옆엔 남편으로 보이는 듯한 남자가 있었다. "여보!! 여보!! 조금만 참아!!" "아아아아아악~" 병원복도를 달려 그 임신부를 실은 침대가 분만실로 들어가자 남편이 같이 들어가려 했다. 그때 간호사가 "관계자외 출입금지 입니다. 밖에서 기다려주세요" 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 남편, 정색을 하며 하는말.. .... .. 보소, 내가 관계자여!! 참내,

유머엽기방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