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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왜 맞았어요?의사의 문진

발란스건강 2018. 11. 1. 09:20

 




왜 맞았어요?의사의 문진

 

50대 후반의 남자가

온몸이 멍이 덜어서병원에 왔다.

의사가 물어봤다.

"왜 맞았어요?"

대답은 "집사람이 이사가는데 주제파악 못하고

따라 왔다고 두들겨 패대요"


 

60대 후반의 남자가

눈이 반쯤 부어서 병원에 왔다,

의사가 물어봤다.

"눈가에 멍이 왜 들었어요"

대답은 "집사람이 아침에 밥달란다고 이나이에

 밥차려야 하느냐며 빰을 때리대요"


 

70대후반의 남자가

허리를 움켜잡고는 병원에 왔다.

의사가 물었다.

"허리가 왜 안좋으셔요?"

대답은 "할멈이 아침에 나가려 하기에 어디 가냐고

물었더니 이나이에 그걸 말해야 되냐

면서 마구 발길질로 허리를 이렇게 만들었어요"


 

80대 후반의 할아버지가

목을 삐인채 병원에 들어왔다.

의사가 물었다

"할아버지 목이 왜그려셔요?"

대답은 " 아침에 일찍일어나니 할멈이 죽지않고

눈을 떳다고 대뜸 발로 목을 눌러서 이렇게 되었어요"

 


웃을 일이여

울일이여 애매하네 불쌍한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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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청춘 연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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