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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거시기 경매장에간 아내

발란스건강 2018. 10. 26. 11:23




 

거시기 경매장에간 아내 

갓 결혼한 신혼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다.

신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자기 난 요즘

꿈에 매일 남자의 그것만 보여요"

"신혼이라 그럴꺼야~ "아무리 신혼이라도??.

내가 이렇게 확실히

사랑해 주니까 그 기분이 꿈에까지 이어지는거라구.

"근데 어제 꿈은 좀!..

"어제 꿈이 어땠는데?"

글세 내가 남자의 물건 경매장엘 갔지 뭐에요.

긴것은 만원,

굵은것은 이만원, 굵고 긴것은 삼만원에 팔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것도 보았어요.

"그으래?

그럼 내것은 얼마에 팔렸어?"

"당신것은 팔리지 않던데요?"

"왜?

너무 비쌌던 모양이지?"
 
아뇨,
너무 작아 샘플로 돌리더라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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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석양*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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