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방

[스크랩] "밤마다 괴롭히는 거시기"

발란스건강 2015. 8. 22. 11:34

 

"밤마다 괴롭히는 거시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밤마다 아내를 괴롭히는

50대 중년의 남자가


장모님이 별세했다는 아내의 부음을 받고

급히 처가집으로 달려 갔다

 





집안은 온통 슬픔에 젖어 숙연한 분위기였다.

다들 피곤해서 코를 골고 있었고


밤 늦게까지 장모님 시신을 지키는

남편이 어찌나 여쁘던지 아내는 고마워했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새벽녁에 또 마누라를 집적거렸다.


"여보, 고인 앞에서 이게 무슨 짓이요?"

아내는 내려진 치마폭을 올리며 꾸짖었다


"괜찮아,여보"

"나중에 집에가서 해줄테니 오늘은 좀 참아요"


그러자 남편은

"검은 콘돔을 끼웠으니 망인도 이해하실꺼야!"




남편은 그일을 하고 싶어서 다른 사람이 다 잘 때까지

망인을 지켰던 것이다


그걸 모르는 아내는

장모를 지키는 남편을 이뻐했으니....~~






어느쪽으로 돌고있을까요.

 


 

카페전체보기클릭

댓글 좀 남겨주고 가세요

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석양노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