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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빠 그건 헛수고

발란스건강 2015. 8. 21. 13:28

 

 

아빠 그건 헛수고

 

 


딸의 모습이  아무래도 이상했다.
배가 불러 있는 것처럼 보였다.
  
어느 날, 어머니가

딸을 조용히 불러 사실을 케물으니
예상했던대로  임신 5개월이었다는 것이다.


남편은 이 소식을 듣고 아내에게
화를 냈다.

 
"이런 일이 생긴 것은
당신이 아이를 잘 단속하지 못한 때문이야.
요즈음 아이들은조숙하니까
단단히 열쇠를 채워 두어야 한단 말야."
 

이 말을 듣고 있던 딸이
 

"아버지, 그건 헛수고에요.
그 열쇠 구멍은
어떤 열쇠로도 열리거든요


 

 
 
골키퍼가 문을 지킨다고 공이 안 들어가나요?"

(어이구~! 말이나 못하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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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German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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