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꼬치자루 씻으로 갔습니더

 

꼬치자루 씻으로 갔습니더" 고추 방앗간에 할머니가왔다 할머니;이집 아지매는 어데가고 아저씨가 일해싼노? 아저씨;목욕탕에 꼬치자루 씻으로 갔습니더 할머니;여(여기), 지하수도 조코,물도조은데 말라고 목욕탕에 꼬치자루 씻으로가노?     아저씨:그라믄 ,여어서 꼬치자루 씻으란 말입니꺼? 사람들이 다 보먼 우짤라꼬예 할머니;꼬치자루 씻는데 누가 보면 어떼서 뭐 볼끼인노?   (이해가 안되는듯 한참생각하더니)   내, 70평생에 그말도 못알아 들었네 진작 목욕하러갔다 .캤어먼 델꺼아이가. 문디야!!              카페전체보기↓클릭     댓글 좀 남겨주고 가세요

 

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천 리 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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