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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느 남자의 씨없는 수박

발란스건강 2017. 5. 19. 14:52

 

 

 

어느 남자의 씨없는 수박

 

한 남자가


새로 이사 온 후 과일 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자기를 보고 모두 웃는 것이었다.

계산을 할 때 직원도 웃었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들어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들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이사 정말 잘 왔어~ 여보!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이~~그....바지에 붙은 스티커나 좀 떼세요!"

바지 정면 앞에는 수박을 고를때 붙었는지

 

스티커가 붙어 있었고 거기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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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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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미소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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