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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좋은습관? 알고보면 다이어트에 나쁜습관 5가지

발란스건강 2016. 3. 26. 09:3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잘못된 습관 때문일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하는 행동이라도 알고보면 다이어트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폭스뉴스는 다이어트 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생활습관에 대해 23일 소개했다.

◆ 저지방만 먹는다 =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하게 되는 행동이 바로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 지방 섭취를 줄이게 되면 몸에 좋은 건강한 지방 섭취까지 줄어 다이어트에는 물론 건강 유지에도 좋지 않다. 좋은 지방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다이어트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저지방이나 무지방 식품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들어있을 수 있다. 일반 땅콩잼의 설탕 함량은 1g인 것에 비해 저지방 땅콩잼의 설탕 함량은 4g에 달한다.

◆ 항상 칼로리를 따진다 = 다이어트에 있어 칼로리 관리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몇 칼로리를 섭취했느냐보다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었는지가 더 중요하다. 같은 열량이라도 과자 등은 피하고 채소나 과일,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운동 후 운동, 그리고 또 운동 = 무조건 운동만 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드시 식단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너무 적게 먹고 운동을 하게 되면 배고픔이 심해져 운동 후에 과식 할 위험이 커지므로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도 적당한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 다이어트 주스에만 의존한다 = 간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 주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다이어트 주스는 단백질 함량은 적고 대신 당분 함량이나 칼로리가 높을 수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모발이나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너무 엄격하게 관리한다 = 다이어트를 할 때 한 순간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압박은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도 다크초콜릿이나 당분이 적은 간식을 가끔 먹으면 행복감도 높아지고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어 더 좋다.

김주연 기자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성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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