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부부의 첫날밤
10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두 남녀가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날이 저물어 황홀한 밤을
보낼 기대감에 몸이 후끈 달아오른 두 사람...
신랑이 근육으로
똘똘 뭉친 몸매를 자랑스레 내보이며 말했다.
"이리와, 지금
난 몸이 아주 뜨겁다고!"
신랑의 멋진 몸매를 본
신부는 기대에 부풀어 말했다.
"몰라 몰라~!
나도 미칠 것 같아."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폭발할 다이너마이트 같아."
"정말?
아이 부끄러워라!"
기대에 들뜬 신부가
재촉하자 신랑은 기세등등하게 옷을 벗어 던졌다.
그런데...
잠시 침묵이 흐른 후
신부가 실망스런 목소리로 하는 말.
"에게게~ 이무슨
다이너마이트 심지가 그렇게 짧아!"
간에 기별도 안가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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