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의 스승은 시간이었다. ◈
인생의 스승은 책을 통해서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 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메시지도 거짓 없는
시간을 통해서 찾았다.
언제부터 인가 흐르는 시간을 통해서
삶의 정답도 찾아가고 있다.
시간은 나에게 늘 스승이었다.
어제의 시간은 오늘의 스승이었고
오늘의 시간은 내일의 스승이 될 것이다.
글/김정한《멀리 있어도 사랑이다.》중에서
=안삿갓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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