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과 내 집 잘 짓는 방법
1) 명당 터는?
집터는 명당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이런 글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갑론을박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명당은 발복하고 배산임수가 어떻고 좋은 표현으로 가득 합니다
현대적 명당의 개념은 생산성의 명당과 주거 개념의 명당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웰빙 주택의 바람과 함께 주거 개념의 명당 터는?
가) 큰 틀에서
1. 교통이 편리한 곳
2. 생활, 의료, 문화 시설의 이용이 편한 곳
3. 자연환경이 좋은 곳입니다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명당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 자연환경적인 명당 터
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곳
②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철에 바람이 통하는 곳
③ 수해나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곳
④ 햇볕이 잘 들고 음지가 아닌 곳
⑤ 경치가 좋으며 앞이 확 트인 곳
⑥ 물(음용수와 냇물)이 좋은 곳
⑦ 공기 좋고 인심 좋은 곳
⑧ 외딴 곳 보다는 방범이 쉬운 곳
⑨ 현대적구조물(철탑, 공장 등)이 없는 곳 등등
2) 집 잘 짓는 방법
아주옛날 우리 조상들이 집터와 집을 지을 때 참고로 하였던 기록들을 모아 정리 하였습니다
현대적 이론에는 맞지 않지만 현실적인 조상들의 지혜를 참고삼아 올립니다.
가) 五虛와 五實
◎ 虛한 것은 주인을 가난하게 하는 것이고, 實한 것은 주인을 부귀하게 한다.
조선시대부터 우리나라 민가의 전통이다
五虛
① 집이 큰데 사람 수가 적은 것
② 집이 지나치게 넓어서 집이 차지한터보다 마당이 엄청나게 큰 것
③ 대문은 큰데 집이 작은 것
④ 담장이 울타리가 불완전한 것
⑤ 우물과 부엌이 적절치 못한 자리에 있는 것
五實
① 집이 작은데 사람이 많은 것
② 집이크고 대문이 작은 것
③ 담장이 완전한 것
④ 집이 작으며 가축들이 많은 것
⑤ 수구(水溝)가 동남으로 흐르는 것
나) 좋은 집터(吉宅)
♠ 주택은 (대문, 안방, 부엌)이 방위로 보아 서로 어울려야 좋으며
♠ 앞이 낮고 뒤가 높아야 좋다
♠ 삼각형 또는 요철이 많은 집터는 나쁘다.
♠ 습기가 있는 대지는 성토하라.
♠ 정원에 크게 자라는 나무는 심지마라
♠ 정원에 많은 돌을 깔지 마라
♠ 좁은 집터에 큰 집을 짓지 마라
♠ 건물사이 중간에 연못을 파지마라
♠ 담장은 너무 높이지 마라
♠ 남쪽에 빈터가 있으면 좋다
♠ 주택의 서쪽에 큰 길이 있으면 좋다
♠ 작은 집에 많은 사람이 살아야
♠ 북동쪽이나 남서쪽은 심한 요철이 없어야
♠ 방의 개수는 1, 2, 5, 6, 7, 9가 좋다(음향오행설 입각)
♠ 방의 배치는 거실중심
♠ 현관은 대문에서 일직선이 되지 않아야 된다.
♠ 남향집은 서쪽에 방을 만들어야
♠ 부엌은 동쪽
♠ 노인방은 동남쪽
♠ 창은 동쪽으로
♠ 집을 지을 때는 양목(陽木)을 사용 (상나무, 전나무, 소나무)
♠ 차고 앞은 넓어야
♠ 좋은 집엔 좋은 사람이 살아야
♠ 막다른 곳에 짓지 않아야
♠ 대문 앞에는 큰 나무가 없어야
♠ 단칸방은 많이 내지 않아야
♠ 중앙의 방은 비워 놓지 않아야
♠ 침실은 부엌과 떨어져야
♠ 화장실은 집 가운데를 피해야
♠ 화장실과 대문은 마주 보지 않아야
♠ 중앙엔 계단을 만들지 않아야
♠ 재목은 거꾸로 쓰지 않아야
♠ 문설주는 굽지 않아야
♠ 집안에 더러운 물이 괴지 않아야
♠ 쓰레기는 남서쪽에 버리지 않아야
♠ 우물과 아궁이는 같이 있지 않아야
♠ 천장의 채광창은 너무 크지 않아야
♠ 임신중엔 역사(役事)하지 말아야
♠ 집은 부분적으로 개조하지 않아야
♠ 이층을 중축하지 않아야
♠ 많은 장식을 하지 말아야
집터로 사용하면 안 되는 땅.
늪지, 천변(川邊), 연못, 호수를 매립한 땅이러한 곳은 물이 드는 곳으로 집에 습기(濕氣)가 많아 집의 수명과 거주하는 사람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본래 습지(濕地)에는 무성한 풀이 자라있을 것인데 이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객토(客土,
다른 곳에서 가져온 흙으로 덮음)하는 경우가 많다.
습기도 많은데다가 물풀들이 섞어서 내는 독성의 가스가 집으로 스며들어 가족들이 병자
또는 신체 허약자가 되게 한다.
아무리 좋은 생토(生土)를 가져다 보토(補토)를 했다 하더라도 이러한 곳은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골짜기를 보토한 땅골짜기에 옹벽을 쌓고 흙을 메워 택지를 개발한 곳은 지반이 약할 뿐만
아니라 엄청난 수맥을 받는다.
골짜기는 본래 물이 흐르는 곳이다. 보토를 했다하더라도 지하로 스며든 물들은 본래 물길
인 골짜기로 모여들어 흐르게 된다.
토사 유출로 지반의 침하(沈下)가 우려되고 심한 즉 건물 붕괴의 위험이 있다.
골짜기는 바람도 유통되었던 곳이다.
바람이 옹벽에 부딪쳐 회오리나 광풍으로 변할 수 있다.
이러한 곳은 사람이 오래 살 곳이 못된다.
오래 산 즉 요통과 두통 등 병에 시달리고 건강과 의욕 상실로 일의 성과가 없다.
결국 파산하는 흉한 택지다.
큰 공장이 있던 자리는 기계 돌아가는 진동으로 인하여 오랜 시간 지기가 흔들렸기 때문에 기가 흩어졌을 확률이 높다.
아무리 단단한 혈지(穴地)라도 지기가 흔들렸으면 이미 죽은 땅이나 마찬가지다.
또 공장의 폐수나 오염 물질로 인하여 토양이 섞어버릴 수도 있다.
불가피하여 이러한 곳에 집을 지을 때는 깨끗한 흙이 나올 때까지 파내고, 좋은 객토(客土)로 보토(補土)한 다음 다지기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큰 공장이 서 있던 땅 재래식 화장실, 축사, 두엄, 쓰레기 매립지였던 땅
재래식 화장실이나 축사, 퇴비와 축사의 배설물을 쌓아 놓았던 두엄, 쓰레기 매립지 등은 악취와 부패 가스로 나쁜 영향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불가피할 경우는 오물이 쓰며든 곳까지 완전히 흙을 파낸 다음 깨끗한 생토로 보토하여 다지기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고목이나 큰 나무가 서있던 땅오래된 고목(古木)이나 큰 나무가 서 있던 땅은 나무뿌리가 땅속으로 뻗어 지기(地氣)를 다 파헤쳐 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비록 나무는 잘랐다 하더라도 뿌리가 남아 있을 수 있다.
나무뿌리가 있는 곳으로 물이 스며들고 바람이 들어 가족 중에 정신질환자가 나오는 등 좋지 않은 일이 자주 발생한다.
또 큰 나무가 있는 집터는 무성한 나뭇가지로 양기(陽氣)인 햇빛을 차단할 뿐 아니라 각종 곤충이나 해충들이 붙어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오행(五行)으로도 목극토(木剋土)하여 지기를 괴롭히고, 수생목(水生木)하여 집터의 지기를 보호하는 수기(水氣)를 모두 흡수한다.
나무뿌리는 가지가 옆으로 퍼지는 만큼 뻗는다고 한다.
집안에 나무를 심을 때는 최소한 나무의 높이만큼 떨어져야 하고, 나뭇가지가 지붕위로 뻗어서는 안 된다.
암석이나 자갈이 많은 땅바위나 돌멩이들이 날카롭고 뾰족뾰족하게 있는 땅은 살기(殺氣)가 있으므로 집터로 옮지 않다.
아직 탈살(脫殺)이 덜 된 곳으로 지기(地氣) 역시 날카롭고 예리하게 작용한다.
이러한 곳에 집을 짓고 오래 살면 큰 흉화(凶禍)를 당할 수 있다.
점토(粘土)가 많아 질퍽거리는 땅끈끈하게 찰 진 점토질의 토양은 배수가 되지 않아 습기가 많고 질퍽거린다.
항상 음습(陰濕)하므로 건강을 헤치기 쉽고 각종 병에 자주 걸린다.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고 몸이 무겁다.
이러한 곳에 오래 살면 의욕이 떨어져 일의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결국 파산하고 단명(短命)한다.
먼지가 자주 일어나고 부석부석한 땅미세한 입자의 흙으로 바람이 불면 뿌옇게 먼지로 되었다가 비가 오면 곤죽이 되어 질퍽거리는 땅이다.
비록 풍화가 잘돼 미세한 입자로 되었으나 흙에 생기가 없다보니 서로 결합을 못했다.
건조했을 때 밟아보면 신발이 푹푹 빠져 자국이 남는다.
이러한 곳은 지기가 없는 곳으로 집을 지으면 발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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