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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기가 천국! 홈 요가로 휴가 기분 내자

발란스건강 2018. 8. 4. 17:34

굳이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샤워를 하고, 푹신한 쿠션과 담요를 준비하고, 에어컨을 틀자. 그리고 6가지 요가 자세를 해보는 것이다! 지금은 갸우뚱 하겠지만 한 자세당 5~6분정도 머무르다 보면, 어느덧 휴양지 휴가를 떠난 기분을 만끽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 누운 자세, 변형
쿠션 2개, 담요 2개를 준비하자. 담요는 팔을 받칠 만한 길이로 접는다. 머리와 다리를 쿠션 위에, 양팔은 옆으로 뻗어 담요 위어 얹은 상태로 눕자. 가만히 눈을 감고 몸의 열기와 분주한 생각을 식히자.

2. 세투 반다 사르방가아사나(다리 자세), 변형
쿠션(또는 담요 접은 것) 4개를 준비하자. 쿠션을 일렬로 정렬하고 반씩 겹치게 놓자. 그 위에 부드럽게 몸을 눕히자. 팔은 양옆으로 각각 뻗은 다음 팔꿈치를 굽히자. 눈을 감고 몸이 서서히 열리는 것을 느껴보자.

3. 옆으로 누워서 스트레칭
등 아래 쿠션 1개를 받치고 눕자. 기본적인 자세는 3번 자세와 같다. 그 상태에서 오른 무릎을 굽혀 세우고, 왼쪽 다리 너머로 보내 바닥에 닿게 하자. 옆구리가 열리는 것을 느껴보고, 반대쪽으로 반복하자.

4. 비파리타 카라니(다리를 벽에 올린 자세)
등 하단에 쿠션을 받치고 바닥에 누워 다리를 부드럽게 차올리자. 머리와 어깨는 바닥에 가볍게 두자. 하체의 압박이 풀어지고 마음이 진정되는 것을 느껴보자.

5. 발라아사나(아기 자세), 변형
무릎을 꿇고 앉아 앞에 쿠션 2개를 쌓아올리자. 상체를 앞으로 굽혀 쿠션 위에 머리를 얹자. 나 자신을 안아주는 느낌으로 양팔로 쿠션을 편안히 감싸자.

6. 사바아사나(송장 자세), 변형
바닥에 편안히 누워 온몸에 힘을 빼자. 팔과 다리는 살짝 벌리고, 손바닥은 위를 향하게 하자. 숨을 내쉴 때마다 마음을 비우는 데 집중하자.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성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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