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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아그라와 엄마의 보답

발란스건강 2018. 3. 30. 10:42


 

비아그라와 엄마의 보답

어머니와 아버지가 
하룻 밤을 지내러 
아들네 집을 찾았다. 

아버지가 아들의 약장에서

비아그라 병을 발견하고는 한알 써도 되겠냐고 물었다.

아들이 대답했다. 
"아빠, 한 알까지는 필요없을 걸요? "

약효가 쎄고
비싼데요.
얼만데? 
한 알에 만원요.
상관없어.
한 알 먹어보지 뭐. 
낼 아침 출발하기 전에
베게 밑에 돈 놔두마. 

다음날 아침, 
아들은 배게 밑에서

11만원을 발견하고는 아버지한테 전화했다.

아버지! 한 알에. 11만원이 아니고 
1만원이라고 했잖아요. 
?
?
?
?
알아. 
10만원은 네 엄마가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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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청풍 명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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