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과 풍수

[스크랩] 풍수지리와 사람의 운명...

발란스건강 2018. 3. 16. 11:29

풍수지리와 사람의 운명...

옛말에 미련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을 이길수 없고

똑똑한 사람이 현명한 사람을 이길수 없으며...

그 모든 사람들이 다 대들어도 운 좋은 사람을 이길수 없다고 했지요..

(공자님께서도 아침마다 주역으로 점을 쳤으며

운명이 있느냐는 제자의 질문에 "운명이 반드시 있다''라고 하시면서

아침마다 점을 쳐 보면 10번이면 7번은 들어 맞으니..

운명이 없다면 어떻게 미리 점괘로 나와 알아 맞힐수가 있겠느냐고 하신데서..

"운칠기삼" 즉, 전체 10중에 7할은 운명이고 3은 노력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라는 말이 나왔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운명에 대해 연구하신 분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운명이 70%가 아니라 90%이상이라는 분들이 많이 있고..

또 고속도로에서 100키로로 고속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옆차선으로 바꿀수 없듯이..

타고난 운명을 쉽게 후천적인 노력만으로 바꿀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일례로 바보스럽게 타고난 사람은 아무리 의학이 발달하여

정교한 뇌 수술을 해도 똑똑한 사람으로 고쳐 놓을 수는 없는 것이며..

성격이 이상하게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교육과 훈련을 시켜도

바뀌기가 어렵다는 것이고..

또 똑똑한 사람이 운이 나빠서 사업에 망하여 어렵게 살수는 있어도

아예 운명적으로 바보스럽게 태어난 사람이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거나

높은 관직에 오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렇게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나에게 주어지는 운명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혹시 여러분들은 운명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 운명이 과연 어디서 오는지 궁금해 한 적이 없으신지요?..

아니면 어디서 오는지 이미 알고 계시는 지요?..)

부모님께 효도하고..돌아가시면 지기를 받는 좋은 땅에 모시며..

또 내가 좋은 집터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태어나 좋은 집터에서 생기를 받고 살아가면..

평생 좋은 행운이 밀려들지 않을 까요?..

그런 우주의 섭리와 자연의 이치 또 인문적 철학이 깃든

풍수지리를 알고 또 적용해 보기 위해서 직접 풍수지리를 공부해 보는 것도

인생에서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닐까요?




풍수공부를 하러 강의에 들어가 보고 또 간산에 가서 보면..

지금은 대부분 여성분들이 3분의 1이 넘는 것 같습니다...

또 젊은 사람도 있고 장년..노년층도 있으니 남녀 노소 불문하는 것이고..

또 스님들도 오시고 교회 장로님도 오십니다..

목사님이나 신부님도 병이 나면 병원에 가듯이..

종교와는 관계없이..

나를 낳아서 키워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유체를..

자연의 섭리에 따라..

좋은 땅에 모시고자 하는 바로 효사상이지요..

옛말에도 효를 행하고 뺨을 맞는 법은 없다고 했지요.

또 부모님을 살아서는 좋은 집에 모시고 ..

돌아가시면 평안한 길지에 모시는게..

인간의 기본 도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좋은 땅은 어디를 말함인가?..

스스로 배워서 찾아야 하지요.


또한 참고로 성현으로 유일하게 풍수지리의 도안의 경지에 이르셨던 주자도..

생전에 부인과 자식들이 먼저 죽었는데 

그렇게 요절한 원인을 풍수지리에서 찾고자 하였고

이에 주자는 나서서 부친의 묘소를 두번이나 이장하였고

부인과 어머니의 묘소는 자신의 풍수지리 이론으로 직접 소점하여 장사를 지낸바 있고..


역사적으로 조선의 송자로 일컫는 우암 송시열이나

서애 유성룡, 다산 정약용,

고산 윤선도등은 모두 풍수지리에 있어

도안의 경지에 올랐던 분들이며..

퇴계 이황 선생의 제자이고 성리학의 대학자인 서애 유성룡은 ...

마치 병이 난 부모를 돌팔이 의사에게 맡기는 것이 불효인 것처럼,

부모가 영구히 묻힐 곳을 졸렬한 풍수지사에게 맡겨서는 안된다며,



반드시 집안에서 한사람 정도는 풍수지리를 공부하여야 한다고

후손들에게 유언하였고 그 스스로도 살아생전에는 풍수지리에 열심이었으며..

다산 정약용선생도 스스로 풍수공부를 하여 자신의 묏자리를 잡아놓고

돌아가시기도 했지요.

또한 재벌이 아무나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고...

대통령이 누구나 하고 싶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똑같이 산에 나무를 하러 지게를 지고 올라가도..

누구는 내려올때 보면 ..

난데없이 산삼을 캐서 내려오고..

누구는 독사에 물려 죽기도 하고..

또 누구는 호랑이에게 물려가기도 합니다..

이게 다 인과법칙에 따른 운명이라고 하네요..



세상사 인과의 법칙은 아주 정확하다고 합니다..

지구가 태양을 그 멀리 무려 1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한바퀴를 도는데도

매년 1초도 안틀리는 1년 즉, 365일 5시간 48분 46초가 걸리듯 ..

우주의 법칙이 정확하듯이 말입니다.

명당자리는 그 사람의 살아생전 업보에 따라

즉, 살아온 격에 따라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쁜 짓을 많이 하며 남을 억울하게 한 사람은

지관을 만나도 실력이 형편없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또

그런 지관을 철저히 믿고 따르게 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 평생 남을 거짓으로 모함하며 못되게 살다가는 사람에게는..

그 스스로 편안하고 후손들에게 복을 주는 명당자리가 차례가지 않는 것이

풍수지리의 원리라고 합니다..

마치 종교에서 착하게 살면 가독교에서 천당에 가고..

불교에서 극락세계에 간다는 것과 똑같은 원리이지요...

평생 악하게 살다간 사람의 묘를 파 보면..

차거운 진흙탕물이 꽉차 있거나 뱀이나 벌레가 꽉차 있는 흉지에 묻혀 있고..

반대로 평생을 선덕을 베풀며 살다간 분의 묘는 파 보면..

누런 황금빛의 황골이 되어 편안한 길지에 들어있고..

또한 그런 경우에 보면 그 후손들도 다 효심이 깊고..

다 번창을 하고 있음을 볼수 있다고 하는군요..

(물론 명당이 아니어도 지질에 따라 황골이 되는 수도 있기는 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명당자리를 찾아 다닌다고 억지로 다 되는게 아니고..

임자가 다 따로 정해진 것이 인연법칙이고 인과응보이며..

"적선지가는 필유여경"이요..

"적악지가는 필유여앙"이라는 말이 헛말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물론 여기 들어 오시는 회원님들은 다 훌륭한 분들이시지만...

그래도 혹여 절대로 남을 모함하고 음해하는 나쁜 짓은 하지 마세요..

그리 살면 정말로 죽어서도 좋은데 못들어 가고

후손들에게도 죄업을 넘겨주어 고통받게 되는 것이라고 하니 말씀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과거 풍수지리를 누구보다 강하게 부정했던 사람입니다..

불과 10여년 전 까지도요...

다 같은 흙이지 좋고 나쁜 자리가 어디에 있으며..

죽은 귀신이나..

시체가 후손에게 무얼 어떻게 해 주겠느냐며

혹세무민하지 말라고 언성을 높이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풍수를 믿는 사람들과 언쟁도 많이 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그런 발복(특히 묘를 쓰고 후손들이 복을 받는 것)에 대한 논쟁과..

이기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피력하다가..

여러 유명 풍수카페에서 미움을 받아 강퇴도 많이 당했습니다..

일례로 지금 현재도..대한민국 풍수연합(일명. 대풍련)등 7~8개 학회 카페에는

강퇴가 되어있어..출입이 금지되어 있는데 ..

왜 학문적 토론을 하자는데..

난데없이 강퇴를 시켜 차단하는 것인지..

참으로 풍수학인들의 그 편협하고 옹졸함에..

풍수지리라는 학문의 전도가 어둡게만 느껴집니다.

하기는 그들은 대부분 그걸로 영업을 해서 돈을 벌고

또 밥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제가 거기 들어가서 발복(명당에 묘를 쓰거나 집을 짓고 살아 복을 받는 것)의

근거 (메카니즘)에 대해 토론을 하자고 하니...

딱히 학문적인 근거를 댈수도 없어 답변이 궁색하니..

괜히 자기들 영업에 지장이 있을까

두려워 아예 저를 강퇴를 시켜 입을 틀어 막는 것이지요..

하지만 저 스스로 전국적으로 정말 풍수의 경지를 깨우친

고명한 풍수선생님들을 찾아 현재까지 15년여 공부를 해 오다 보니

풍수지라는 깊은 학문에 대해 다 안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는 저도 스스로 깨우침이 있네요..

한편 참고로 저는 과거 풍수지리를 극력 부정할 때인 40살이 되었을 즈음,

즉 지금부터 20년쯤 전에..

풍수지리를 보지않고 나름대로의 상식에 쫓아 가족묘지 자리를 혼자 마련했고..

지금은 거기에 증조부터 조부모..

부모님까지 모두 모셨는데..

지금 풍수공부를 하여 감평한 바로는 대명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정도면 다시 옮길 이유가 없을 정도의 편안한 자리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다 생전에 악업을 짓지 않고 선덕을 베풀며

살다가신 조상님들의 덕택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다 보니..제가 풍수를 부정할때 라서 위와같이 풍수지리를 안보고..

선산을 사들이고..

또 풍수를 배우기 이전에 저 혼자 나서 조부모를 이장하고 또 부친 묘를 쓰고 ..

또 모두 비석을 해서 세우고 했는데도

우연의 일치인지..

제가 보기에는 다 편안한 자리에 들어가시게 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증조부모님을 이장하고 또 어머님의 상사를 치른 때는..

제가 풍수지리를 공부하던 중으로..

제가 위와같이 마련해 둔 선산에.. 제가 자리를 보아 모시게 되었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풍수지리 공부를 해 보니.."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듯이..제가 그동안 풍수지리가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부정을 해 왔던 사실일 뿐..

풍수지리는 분명히 과학적이고 합리성이 있는..

자연의 이치와 인문적 철학이 결합된 분명한 학문이고..

따라서 우리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부를 해야 할 영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기서는 제가 "명당"이라는 용어를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의미에 맞추어

"길지"..또는 "명혈"의 의미로 사용하였고 ..

앞으로도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그런 의미로 사용할 것임을 이해바랍니다.***  


출처 : 우소인~
글쓴이 : 샤프란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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