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방

[스크랩] 자빠진 여편네 시장부인

발란스건강 2018. 2. 23. 15:53





자빠진 여편네 시장부인


 

어느 성당에 신부님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신부님에게 와서 고백하는

 내용이 언제나 똑 같았다.

 

"신부님, 오늘 누구와 불륜을 저질렸습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신부님은 이제 그런 고

해성사를 듣는 것이 너무 지겨워졌다.

그래서 하루는 미사 시간에 사람들에게 이렇

게 말했다. 

"이제는 고해성사를 할 때 '신부님 오늘 누구와 불

륜을 저질렸습니다'라고 하지말고 '신부님 오늘 누

구와 자빠졌습니다'이렇게 하세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고해성사를 할 때 

'신부님 오늘은 누구와 자빠졌습니다. 이런식으로 

고해성사를 했다.


 

 

세월이 흘러 그 신부님은 다른 성당으로 가고 새로

운 신부님이 오셨다.

그런데 새로운 신부님 신도들의 고백을 들어보니












다들 자빠졌다는 소리뿐이었다.

 

그래서 신부님은 독실한 신자였던 시장을 찾아가 

"사장님, 시 전체의 도로공사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자빠졌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

니다" 라고 말했다.

 

시장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았기에 혼자서 

껄껄 웃기 시작했다.

이것을 본 신부님이 말하길...

'시장님 웃을 일이 아닙니다. 어제시장님 부인은

세 번이나 자빠졌습니다." 

 

 

 

 

카페전체보기클릭 

 

 

 

댓글 좀 남겨주고 가세요



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청풍 명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