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 아내는 귀한 남편을 만들고"
"어진 남편은 귀한 아내를 만든다"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 말씀 입니다
바꾸어 해석을 해 보면
어진 남편은 그 아내를 귀하게 만들고
악한 남편은 그 아내를 천하게 만든다
아침에 푸짐한 밥상을 보면서 생각해본 명언 입니다
아내가 한달에 한번씩 친구들과 돌아 가면서
밥 한끼씩 밥을 사는데 어제 저녁식사때
그 한끼 식사를 집에서 손수 대접 한다고
음식 장만을 했답니다.
그래서 아침 밥상이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어제 먹고 남겨둔 반찬이 몇번 더 먹을게 남아있다는
아내의 말
친구들과 식사 한끼값 5만원 그 비용대로 장만을 했더니
초대받은 친구들 맛있게 먹었다고 칭찬 칭찬
오랫만에 식당과 달리 많은 수다도 떨수가 있어 좋았고
이렇게 몇끼 식사를 할수 있는 반찬도 남았답니다
아침밥을 맛있게 먹으면서
아내의 살림의 지혜를 칭찬 했습니다
"역시 자네는 머리가 참 좋은 사람이야 나 항상 감탄하지
옛날 보증 빚 1억원을 갚을때도 자네 머리였었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실이 그렇다 보니 과잉 칭찬이 아니란것
아내도 잘알고 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법--
아내 기분 좋으니 내 기분도 좋은 아침 입니다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어진 남편은 그 아내를 귀하게 만들고
악한 남편은 그 아내를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 말씀을
한번 더 생각을 해 보는 좋은 아침입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