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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첫날밤 다이나 마이트

발란스건강 2017. 11. 30. 11:47

 

 

 

첫날밤 다이나 마이트

 

 

 

 

한 커플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신혼여행을 왔다.

 

 

두 사람은 ‘어떻게 황홀한 밤을 보낼 것인가?’

하는 기대감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초야를 치르게 되었다.

신랑이 근육 덩어리 몸매를 자랑스레 내보이며 말했다.

 

“자기, 이리로 와. 지금 난 몸이 몹시 뜨거워져 있어.”




신랑의 멋진 몸매를 본 신부는 기대에 부풀어 말했다.

“나도 그래. 미칠 것 같아….”

그러자 신랑은 더욱 흥분하며,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바로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가 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어머머~~ 정말?”

잔뜩 기대에 부푼 신부가 재촉을 하자

신랑은 기세 좋게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그러자 신랑의

아래(?)를 본 신부는 실망하며 말했다.

 

 

그런데 심지가 왜 이렇게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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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청풍 명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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