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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느산골의 조씨부인

발란스건강 2017. 8. 21. 14:30

 

 

 어느산골의 조씨부인

어느 산골 마을에 3대독자

조씨부부가 살았는데 수년이지나도

태기가없자 조씨부인은 깊은 산중에

백일 기도를 드리러 갔다

 

백일 되던날 산길을 내려오는데

까치가 푸드득 하고 부인 발밑에서 날아갔다

반가운 손님이 오시려나 .

 

 

그날밤 합방을 는데 마침네 부인에게 태기가있어

날이가고 달이차서 .기다리던 아들을 낳았다

부부는 아들을 까치라고 이름을 지었다

 

까치가 학교다니고 가을운동회가 열렸는데

어머니가 응원을 하러갔다

 

 

 

그자리에 군수와 경찰 서장 리장님이 내빈으로왔다

 

까치 엄마~응원이 시작됩니다

아따 우리까치 잘달린다

조까치 잘달린다

담임선생님이 듣기 거북해서

저 까치어머님 군수님과 서장님도 계시는데

까치번호가 18번이니 번호로 응원하시죠 ~

아예~~~~알것습니다요.

 

 

대답을 하고보니 까치가

일등으로 달리고 있지않는가~?

신명난 까치엄마의 응원소리

ㅎㅎ

아따 우리까치 잘달린다

 

십팔조까치 잘 달린다

 

십팔조까치 나보다 잘달리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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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똑 소 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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