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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엽기 싸롱술집 마담언니

발란스건강 2017. 8. 16. 17:07

 

 

 

 

엽기 싸롱술집 마담언니

 

 

새벽 2시. 술집문을 닫고

언제나처럼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어느 OO싸롱 마담....


그날도 여느때처럼 술에 취한채

손수 운전을 하고 귀가를 하였답니다.


그 날은 음주단속을 피하지 못했다.

 

경찰관 : (창문을 두드리며) 아주머니, 어서 창문 내리세요.


마담 : (아주 떳떳하게 창문을 내립니다. )

왜 그러는데여??


경찰관 : (풍겨오는 술냄새를 직감하며)

술 드시고 운전하셔도 됩니까?


마담 : (아직도 비몽사몽인가 봅니다) 술먹고

운전하지 마란법 있어여?




경찰관 : (........)........ -_-ㆀ.


(할말을 잃었는지, 음주측정기만 말없이 디밉니다).

아주머니 부세요.


마담 : (아직도 정신못차림) 뭘 불어여?


경찰관 : 지금 장난하십니까? 어서 부세요.


그러자 마담 뭔가 한참 고민을 하는 듯 하더랍니다.

그리고 아주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되려 경찰관을 쯧쯧하는

야리꾸리한 표정으로 갈구드랍니다.


그리고는 그 엽기적인 한마디를... 내 뱉더랍니다.

 

마담 : 내 술집 마담생활 20년에...

빨아라 하는놈은 봤어도.

불어라 하느놈은 첨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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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청풍 명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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