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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혼부부의 별난 저녁식사

발란스건강 2017. 4. 19. 09:35

 

 

 

신혼부부의 별난 저녁식사


막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결혼 첫날 남편이 회사에서 돌아 올 간이 되자
신부는 저녁을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남편을 반갑게 맞으면서 말했다.

"여보, 저녁 드세요."
그러나 남편은 저녁상은 쳐다보지도 않고
신부를 보며 말했다.

"아내, 난 당신이면 충분해."
그리고는 신부를 안고 침실로 향해 사랑을 나누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런 일이 며칠동안 계속 되었다.

하루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니
신부가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구고 있었다.

"아니, 당신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
.
.


그러자 신부가 말했다.


'당신 저녁밥 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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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물 망 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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