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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색골계(色骨鷄)이야기...

발란스건강 2016. 1. 19. 10:23

 

 

색골계(色骨鷄)이야기...


이름이 색골계(色骨鷄)라는 엄청난 장닭이 한 마리 있었다



農場에 있는 암탉은 혼자서 다 건드리고,

닭뿐만 아니라 개도 건드렸고 소도 돼지도

안 당한 動物이 없었다.









모든 動物이 경탄(驚歎)을 하였고 主人 아저씨도 혀를 내둘렀다.

이제는 이웃 農場에까지 원정(遠征)을 가서 위력(威力)을 과시(誇示)하고,

새벽에 이슬을 맞고 초췌한 表情으로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主人아저씨는 걱정이 되어서 말했다.






색골계(色骨鷄). 너무 밝히면 健康을 해친단다.

그러다가 오래 못살까 걱정이 구나.

젊은 時節精力을 아껴두어야지.

그러다가 내 꼴 난다

그러나 색골계(色骨鷄)主人에게,


아저씨 괜찮아요, 方式대로 살겠어요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낮에 農場 뒤뜰에서 색골계(色骨鷄)가 쓰러져 있었다.

숨은 쉬지만 눈을 감은 채 쭉 뻗어서

죽은 듯이 움직이지를 못했다.

主人 아저씨는 놀라서 달려가며

아이구, 색골계(色骨鷄), 결국 이렇게 됐구나

내말을 안 듣더니...이게 왠일이냐...“

그러자 색골계(色骨鷄)는 누운 채로 主人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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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히 하고 저리 가요,

독수리 꼬시려고 기다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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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석양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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