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방

[스크랩] 임자는 따로 있지

발란스건강 2016. 1. 16. 09:34

 

 

 

임자는 따로 있지~~

 

남편에게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온다며

돈 많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 아내가 그 남자로부터 값비싼 밍크 코트를 선물 받았다.

 

밍크 코트를 집으로 가지고 가자니 아무래도 남편에게 한 거짓말이 들통날것 같고~~

 

궁리 끝에

전당포에 적은 금액으로 저당을 잡혔다.

 

집에 돌아온 아내는 남편에게 오던 길에 길에서 저당권을 주웠노라며 저당물이 무었인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

 

전당포에 다녀온 남편은

저당물이 아주 값싼 가짜 스위스 시계라는 말과 함께 괜한 걸음을 했다고 투덜댔다.

 

아내는 말도 못하고 끙끙 대다가 그냥 잊어버리기로 마음을 굳히고

며칠 뒤 회사를 찿아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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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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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밍크 코트는

남편의 여비서가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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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석양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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