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와 꽃뱀의 대화
어느 날 제비와
꽃뱀이 카베라에서 춤을 추게 되었다.
제비는 춤을 추면서 유리같이
빛나는 구두를 살며시 꽃뱀 치마 속으로 디밀고
구두를 쳐다 보았다
제비 왈 - “아하~사모님은
정열적이시라 빨강색을 좋와하시는군요.”
꽃뱀 왈 - “어머머...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제비 왈 - “다 아는 수가 있죠.
척 보면 압니다.”
다음날 다시 만나 춤을 추게 되었다.
제비는 같은 방법으로
구두를 슬며시 치마 속으로 밀어 넣고
구드를 쳐다 보았다.
제비 왈 - “아~ 오늘은
청순한 하얀색을 좋와하시는군요?”
꽃뱀 왈 - “어머나
점쟁이 같이 알아 맟추네요~!!??”
오늘도 제비와
꽃뱀이 만나 춤을 추게 되었다.
지가 오늘은
못 알아맞추겠지 하고 다짐을 하고 있었다.
제비는 오늘도 같은
방법으로 구두를 살며시 꽃뱀 치마 속으로 밀어 넣고
구두를 쳐다 보고는
제비 왈 - “오늘은
검정색도 좋아하시는군요.”
(사실은 즉 꽃뱀은 노팬티였다.)
꽃뱀 왈 - “어머머 귀가 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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