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와 장인의 대화
사업에 크게 성공한 사람이
새로 맞이한 사위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사랑하는내 딸과
결혼했으니 자네도 이젠 우리 식구야.
우리가 자네를 몹시
아낀다는 증거로 자네에게 우리 회사의
지분을 50% 주겠네.
자네는 매일 공장에
나가서 공장의 업무를 배우기만 하면 되네. "
사위가 장인의 말을 가로막고 나섰다.
"저는 공장이 싫습니다. 소음을 견딜 수 없거든요. "
"그래 ? 그렇다면 사무실에서 일을 하게.
회사운영을 일부 책임지도록 하게."
"저는 사무실 일도 싫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게 지겹거든요. "
"가만 있자.
나는 방금 자네를 수익률이 높은
회사의 동업자로 만들어 주었는데
자네는 공장근무도 싫고
사무실 근무도 싫다니
그럼 자네는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건가 ? "
"간단합니다.
제 주식을 모두 사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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