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요 저 창 피해요
남원골 깊은 산속에서
이도령과 춘향이가 산책을 하고 있었다.
도령 : 춘향아 이리 와 보거라.
춘향 : 아이~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허허!부끄럼쟁이~이리 오거라.
춘향 :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어허 자꾸 왜 이러느냐!
좀 있다가 갑자기
"휘익~"하고 소리가 나더니
이도령은 날아오는 창에 맞아
죽고 말았다.
춘향:흑흑흑!!!
그러게 창 피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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