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어 보이지만, 없으면 불편한 車 기능 톱 10
더드라이브 입력 2019.06.10 15:15 댓글 6개
얼핏 생각하면 자동차 운영체제나 후방카메라 같은 기능은 없어도 운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이런 기능들이 없을 때 불편함을 실제로 겪어본다면, 얼마나 유용한 기능인지 깨닫고 그리워질 것이다.
주행 중 편리함을 주는 기능을 한 번 생각해 보는 차원에서 굳이 필요 없어 보이지만 없으면 불편한 자동차 기능 10가지를 소개한다.
1. 푸시 버튼 스타트
시동을 걸 때마다 열쇠를 찾아 주머니 속을 더듬거려야 하는 일은 상당히 번거롭다. 푸시버튼은 그런 귀찮은 과정을 없애준다. 열쇠를 주머니에 둔 채로 편리하게 버튼만 누르면 된다.
2. 사각지대 모니터링
사각지대 경보장치는 특히 대형차의 경우 도로에서 차선을 바꿀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곳을 확인하기 위해 보조 거울을 장착할 필요가 없고, 차선 변경에도 불안하지 않다.
3.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은 이 기능이 있을 때는 유용함을 느끼지 못하는 기능 중 하나다. 매번 손잡이를 돌리거나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자동차의 실내를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줘 드라이빙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4.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버튼으로 제어하는 주차 브레이크는 처음에는 약간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이 기능은 내 몸의 일부처럼 자연스러워진다. 대부분의 전자 주차 브레이크는 차를 출발하면 자동으로 해제된다. 즉, 신경 써야 할 과정을 하나 줄여주는 것이다.
5. 힐 스타트 어시스트
언덕길에서 수동변속기 차를 운전하게 되면 힐 스타트 어시스트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기능을 갖춘 차량은 경사로에서 정지하게 되면 이를 감지하고, 드라이브 트레인을 통해 전진할 때까지 리어 브레이크를 잡아 둔다.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은 경사로에 차를 세우더라도 뒤로 굴러가지 않아 안심이 된다.
6. 자동 헤드라이트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헤드라이트를 갖췄다는 것은 도로 주행에서 걱정해야 할 일을 한 가지 줄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능은 꼭 필요하진 않지만, 라이트를 켰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생략해 준다. 특히 비가 올 때나, 해가 진 뒤에도 도심에서 헤드라이트를 끄고 다닐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7. 사이드 볼스터 시트
사이드 볼스터 시트는 커브길을 돌 때 탑승자를 더욱 편안하게 잡아준다. 이 기능으로 당신은 시트에 잘 고정되고, 커브에서도 몸이 한 쪽으로 쏠리거나 불편하지 않다. 만약 이 기능이 없는 차를 타게 된다면 틀림없이 그리워지는 기능 중 하나다.
8.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이 없을 때는 어떻게 겨울에 핸들을 잡았는지 기억하는가? 그렇다, 장갑을 끼고 있었을 것이다.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은 이렇게 장갑을 챙길 필요를 줄여주며, 운전 중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이다.
9. 좋은 후방카메라
후방카메라라고 해서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화면이 너무 작거나 카메라 렌즈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경우는 없는 것만 못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좋은 후방카메라라면 자동차 사이드미러나 뒷 유리로는 볼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을 때 매우 유용하다.
10. 안드로이드 오토/애플리케이션 카플레이
운전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주행 중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와 같은 시스템이 있으면 위험을 덜 수 있다. 음성 명령을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지도, 음악,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리할 수 있다. 조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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