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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어 보이지만, 없으면 불편한 차 기능 톱 10

발란스건강 2019. 6. 10. 16:47

쓸모없어 보이지만, 없으면 불편한 車 기능 톱 10

더드라이브 입력 2019.06.10 15:15 댓글 6

              
얼핏 생각하면 자동차 운영체제나 후방카메라 같은 기능은 없어도 운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이런 기능들이 없을 때 불편함을 실제로 겪어본다면, 얼마나 유용한 기능인지 깨닫고 그리워질 것이다.
주행 중 편리함을 주는 기능을 한 번 생각해 보는 차원에서 굳이 필요 없어 보이지만 없으면 불편한 자동차 기능 10가지를 소개한다.
푸시 버튼 스타트

1. 푸시 버튼 스타트

시동을 걸 때마다 열쇠를 찾아 주머니 속을 더듬거려야 하는 일은 상당히 번거롭다. 푸시버튼은 그런 귀찮은 과정을 없애준다. 열쇠를 주머니에 둔 채로 편리하게 버튼만 누르면 된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2. 사각지대 모니터링

사각지대 경보장치는 특히 대형차의 경우 도로에서 차선을 바꿀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곳을 확인하기 위해 보조 거울을 장착할 필요가 없고, 차선 변경에도 불안하지 않다.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3.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은 이 기능이 있을 때는 유용함을 느끼지 못하는 기능 중 하나다. 매번 손잡이를 돌리거나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자동차의 실내를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줘 드라이빙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4.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버튼으로 제어하는 주차 브레이크는 처음에는 약간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이 기능은 내 몸의 일부처럼 자연스러워진다. 대부분의 전자 주차 브레이크는 차를 출발하면 자동으로 해제된다. 즉, 신경 써야 할 과정을 하나 줄여주는 것이다.

힐 스타트 어시스트

5. 힐 스타트 어시스트

언덕길에서 수동변속기 차를 운전하게 되면 힐 스타트 어시스트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기능을 갖춘 차량은 경사로에서 정지하게 되면 이를 감지하고, 드라이브 트레인을 통해 전진할 때까지 리어 브레이크를 잡아 둔다.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은 경사로에 차를 세우더라도 뒤로 굴러가지 않아 안심이 된다.

자동 헤드라이트

6. 자동 헤드라이트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헤드라이트를 갖췄다는 것은 도로 주행에서 걱정해야 할 일을 한 가지 줄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능은 꼭 필요하진 않지만, 라이트를 켰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생략해 준다. 특히 비가 올 때나, 해가 진 뒤에도 도심에서 헤드라이트를 끄고 다닐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사이드 볼스터 시트

7. 사이드 볼스터 시트

사이드 볼스터 시트는 커브길을 돌 때 탑승자를 더욱 편안하게 잡아준다. 이 기능으로 당신은 시트에 잘 고정되고, 커브에서도 몸이 한 쪽으로 쏠리거나 불편하지 않다. 만약 이 기능이 없는 차를 타게 된다면 틀림없이 그리워지는 기능 중 하나다.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8.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이 없을 때는 어떻게 겨울에 핸들을 잡았는지 기억하는가? 그렇다, 장갑을 끼고 있었을 것이다.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은 이렇게 장갑을 챙길 필요를 줄여주며, 운전 중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이다.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9. 좋은 후방카메라

후방카메라라고 해서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화면이 너무 작거나 카메라 렌즈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경우는 없는 것만 못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좋은 후방카메라라면 자동차 사이드미러나 뒷 유리로는 볼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을 때 매우 유용하다.

안드로이드 오토

10. 안드로이드 오토/애플리케이션 카플레이

운전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주행 중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와 같은 시스템이 있으면 위험을 덜 수 있다. 음성 명령을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지도, 음악,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리할 수 있다.   조채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