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성클리닉

[스크랩] 부부의 성생활 향기나는 사랑

발란스건강 2018. 10. 18. 15:21

부부의 성생활 향기나는 사랑


성행위에 있어서 항상 같은 체위를 고집한다거나 같은 장소, 같은 방법으로의 행하는 것은 이 행위에 대한 흥미를 잃을 뿐더러 행위 자체에 대한 즐거움도 사라질 것입니다.
색다른 방법의 통해 부부생활의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 질외성교
생식을 위한 목적에 적합하며 체위 중에 가장 흔히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름 그대로 남성의 성기를 삽입하지 않은 채 즐기는 성교로 전희를 위한 성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임신 말기나 분만 후 회복기의 산모들에게 많이 이용되는 성교방법으로 질에 삽입을 하지 않고 서로간의 애무와 구강성교를 통해 상대방에게 만족을 줍니다.
또한 수술이나 성병으로 치료 중인 사람들이 도저히 정상적인 성행위가 불가능할 때 역시 사용되며 하나의 피임 방법으로 선택되어 지기도 합니다.
질외성교의 방법은 삽입을 안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상대방에게 만족감을 주어야 합니다.
서로에게 자위행위를 해 주거나 서로의 성기를 밀착시키는 등으로 질 내 삽입이상의 만족감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2. 속성성교


한마디로 빠른 시간 안에 끝내는 성교방법으로 남성의 이기적인 성교 방법 중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로 짧은 관계에서 느끼는 흥분과 스릴은 서로에게 자극적이고 즐거운 만족감을 줄 것입니다.
특히, 아침에 이루어지는 속성성교는 남성의 아침발기의 성적욕구를 해소시켜줄 뿐 아니라 하루의 시작도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이 남성들의 욕구에 관용적으로 대처해야만 가능합니다.

 


3. 항문성교


삽입의 경로가 질이 아닌 항문에 이루어지는 성교방법으로 서로간의 신뢰와 상호간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항문주변에는 많은 신경말단이 분포되어 있어 미세한 자극에도 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항문을 성기관이 아닌 배설기관으로 여겨 이를 부정적이고 변태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항문성교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항문에 음경을 삽입할 때 항문 괄약근이 수축하여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에 수성윤활제를 사용해야 하며 남성은 최대한 부드럽게 시도해야 합니다.
항문성교 자체가 AIDS를 전염하진 않지만 삽입에 의해 터진 항문주위의 모세혈관을 통해 AIDS를 유발하는 HIV가 감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항문성교는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항문에 삽입했던 음경은 절대 질에 다시 삽입을 하면 안됩니다.


항문성교에 있어 위생과 조심성으로 그 위험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향기 즉 후각은 매우 중요한 성적 감각 중의 하나이며 동물의 성생활뿐 아니라 인간의 성생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남성 혹은 여성에게서 나는 그들의 향기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서로 끌리게 할 수도 있고 반대로 혐오의 대상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1900년 독일의 내과 의사는 인간의 후각과 인간의 성생활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하였는데 그는 생활의 즐거움을 찾기 위해 자연으로부터 주어진 후각의 즐거움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상대방에게서 나는 혐오스러운 냄새는 이혼의 사유가 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같은 논리는 인간 생활에서 후각적인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후각은 여성이 더욱 발달되어 있지만 후각에 이끌려 매혹당하는 것은 남성입니다.
성교 시 후각의 변화는 먼저 전체적인 피부냄새로 자극받고, 흥분한 여성의 겨드랑이 냄새, 다음은 음부의 향기, 그 후로는 성교가 시작되면서 풍기는 또 다른 특유의 향기 등으로 일정하게 변합니다.
청결한 여성의 향기로운 체취는 미모 다음가는 커다란 성적 매력입니다.


향기는 이토록 중요하기 때문에 여성은 외모를 가꾸는 것 못치 않게 자신만의 향기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으며 , 남성을 유혹하거나 성교 시에도 자신의 향기를 신체의 일부처럼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그들만의 독특한 향기는 그들만의 큰 매력으로 남성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부부간의 성생활에도 이런 후각의 미를 살려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가볍게 향수 등을 이용해 상대방을 흥분 시킬 수도 있고 샤워 등으로 향긋한 비누향을 풍겨도 상대방을 쉽게 흥분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청결히 하지 않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결과이고 이는 좀처럼 만족스러운 성행위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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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허리 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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