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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외박하고 온 남편의 거짓말

발란스건강 2018. 10. 1. 17:11

 

 


 

외박하고 온 남편의 거짓말




집에 온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우리사장님이 낚시를 좋아 하는거 알지?"
"하는수 없이 2박3일 동행해 드려야 되겠어."


"낚시가방 좀 챙겨줘. 
속옷도 여유 있게 넣어주고 응~!"
억지로 간다면서도 
유난히 들뜬 남편,황급히 집을 나가면서 
아내에게 다정히 키스까지 해준다. 


 "갔다 올게잉!"


사흘 뒤에 남편이 돌아왔다.

아내가 물었다. 
 "재밌었어요? 사장 한테 점수 좀 땄어요?"


남편의대답: 
"응! 하기 싫은 낚시를 하느라 좀 힘들었지만


근데 당신 왜

속옷을 넣어 주지 않았어?"


아내의 응수

 에레이 씨 ㅂ ㄴ 아 
"속옷 낚시 가방 안에 넣어줬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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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청풍 명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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