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도 바깥에 있고 싶지 않은 무더운 날씨 탓에
에어컨을 틀고 방에 콕! 틀어박혀 있고싶은 요즘이에요.
푹푹 찌는 더위에 지친 우리,
그리고 우리의 피부!!!!!
급한대로 수딩젤, 진정 팩을 붙여보지만
진정한 관리법은 따로 있다구요!
여름에도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화장품의_보관온도
30℃를 육박하는 한낮의 방 안, 푹푹 찌는 화장대의 화장품들도 더위에 지쳐가고 있어요!
화장품의 적정 보관 온도는 8~15℃!
토너, 미스트, 시트 마스크, 모공 케어 제품은 여름철에 냉장 보관이 필요해요. 청량감을 높이고 차갑게 사용하면 효과도 배가 되죠.
빛과 열에 취약한 비타민 C, 레티놀, 콜라겐 등을 함유한 제품, 화이트닝 제품도 마찬가지로 냉장 보관 해주세요.
한 번 냉장 보관한 아이템은 계속 그 온도를 유지해주어야 해요. 냉장 보관했다가 상온에 두었다가 하면 내용물이 변질되는 것은 물론,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죠.
단, 크림이나 오일, 밤 등은 냉장 보관하면 제형이 단단하게 굳어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실온에 두도록 해요!
한여름 화장품 보관법을 알았으니
본격적으로 여름 피부관리법을 알아볼까요?
#쿨링
화장품의 적정온도는 8~15℃.
그렇다면 피부는 몇 도 일까요?
이상적인 피부 온도는 30℃!
하지만 여 태양 아래 피부는 금새 40℃를 넘나드는데요. 여기에 열대야로 숙면까지 하지 못하면 피부 온도는 제 나이로 돌아가지 못하고 노화로 이어진다는 점!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추는 방법!
매일 아침저녁 '쿨링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의 열을 내려주세요. 한결 청량하고 산뜻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답니다.
민감한 피부의 소유자라면 화한 느낌이 나는 박하나 알코올 성분의 제품은 피할 것. 일시적인 쿨링 효과는 줄 수 있지만, 피부를 오히려 자극할 수 있으니까요!
1 이자녹스 인텐시브 워터 젤 토너. 2 SNP UV 퍼펙트 에어쿨 선 젤. 3 록시땅 아쿠아 레오티에 울트라 서스트 퀀치 젤.4 디올 라이프 쿨링 하이드레이션. 5 그라운드플랜 시크릿 프레시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 6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플럼핑 쿠션. . 7 닥터지 쿨 모이스트 업 선스틱 SPF50+/PA++++.
#에너지부스팅
더위에 시달려 칙칙하고 퀭해진 여름 피부.
영양이 부족한 피부는 인상을 어둡게 하기도 하죠.
지쳐버린 피부엔 에너지를 충전해주세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식물 추출물을 듬뿍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시킬 수 있답니다.
(❁´▽`❁)
1 록시땅 버베나 아이시 바디 젤. 2 시슬리 젤 익스프레스 오 플뢰르. . 3 스킨푸드 유자 셔벗 브라이트닝 젤 90. 4 키엘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 5 스킨수티컬즈 피토 코렉티브 마스크. 6 해피바스 수박바 바디 수딩 젤. .
#안티버그
그래도 밤은 그나마 온도가 낮아지는데요.
그래서 저녁만 되면 밖으로 나갑니다.
집 앞 공원에서 한가로운 피크닉은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낭만 중 하나죠.
이런 금같은 시간을 방해하는 불청객
해충!
해충을 피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피크닉, 캠핑 등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향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은 삼가주세요. 해충은 대부분 체온과 습도, 냄새에 예민하기 때문이죠.
또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으니 밝은 색상의 얇은 긴소매 옷으로 노출을 최소화할 것!
안티 버그 스프레이도 필수죠.
DEET, 레몬그라스, 이카리딘 성분 등을 함유한 벌레 퇴치제는 옷이나 공기 중에 소량만 뿌려도 해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모를 모기의 공격에 대비해 진정 연고나 오일 등을 챙기는 것도 좋아요. 라벤더와 캐모마일, 호호바 오일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뛰어난 성분이니 성분표를 확인해주세요.
1 일리윤 컴포트 레스트 릴리프 밤. . 2 아벤느 씨칼파트 SOS 크림. 3 아더마 더말리부+ SOS 크림. 4 록시땅 퓨어 시어버터 EFT. 5 일리윤 컴포트 레스트 아웃도어 미스트.
#피지컨트롤
여름 메이크업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무리 공들여 화장을 해도 더위 앞에서 무너져내리는 화장이 1위일 텐데요.
( ˃̣̣̥᷄⌓˂̣̣̥᷅ )
햇빛과 습도의 공격으로 활짝 열리는 모공은 물론 유전이 터지기 마련이죠. 메이크업이 땀과 피지로 지저분하게 뒤엉켜버리기는 것도 시간문제!
여름철 외출 전엔 피지 컨트롤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어떨까요?
기초 단계에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 주력하고 베이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노 세범 파우더를 덧발라주세요. 피부를 한결 보송보송하고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을 거에요!
축 늘어지거나 달라붙는 머리카락에는 드라이 샴푸의 도움을 받을 것. 앞머리나 정수리 모발 뿌리 부분에 드라이 샴푸를 소량 뿌려주세요.
머리카락과 자신감이 한 올 한 올 살아날걸요?
노세범 제품이나 드라이 샴푸를 사용할 땐 땀과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할 것!
땀에 젖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파우더가 반죽처럼 변해 피부의 호흡을 막고 세균 번식의 위험을 높인답니다.
장시간 사용 시 모공을 막을 수 있으니 여름날에는 꼼꼼한 이중 클렌징을 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구요!
1 더페이스샵 스위트어피치 에디션 오일 클리어 기름종이 파우더. 2 스킨푸드 프리미엄 피치 뽀송 토너. . 3 더페이스샵 에티켓 프레쉬 데오도란트 스틱 마일드. 4 쏘내추럴 메이크업 홀딩 파우더. . 5 듀크레이 케라크닐 마티피앙. . 6 클로란 오트 밀크 내추럴 컬러 드라이 샴푸. . 7 아리따움 포어마스터 세범 컨트롤 프라이머.
한여름으로부터 내 피부를 살리는 법!
하나하나 실천해서 건강한 피부 유지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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