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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자 바지에 씨없는 수박

발란스건강 2018. 7.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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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바지에 씨없는 수박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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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웃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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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할 때 직원도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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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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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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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이사 정말 잘 왔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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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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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앞에 붙은 '씨 없는 수박'
스티커나 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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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카페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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