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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씹도 못하면서 아버님은 참

발란스건강 2018. 7. 19. 12:00

 


 


씹도 못하면서 아버님은 참




옛날 어느 시골 산골마을 마당에서
영계 며느리가 짧은 치마를 입고
치마속 밑이 훤이 다 보이도록
양반 다리를 하고서
배추 밑 뿌리를 몽당 숟갈로
득득 긁고 있었다.

시아버지는 안방에 누워서
며느리가 사타구니를 훤히 드러내놓고
배추 밑뿌리를 다듬는 것을는 보고서,

입맛을 쩍쩍 다시다가...

시아버지왈 : 며늘 아가야
너 그 밑 좀 나 주거라.. 

 (배추 밑 뿌리)

며느리왈 : 아버님은 참!!
제대로 씹도 못하면서
뭐하러 달라고 그러세요?? 


  (이빨이 없어 잘 씹지도 못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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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풍경 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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