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성클리닉

[스크랩] 오르가즘을 알고있는 여성은

발란스건강 2018. 6. 15. 19:01

 

 



오르가즘을 알고있는 여성은..

 

자궁은 움푹 들어간 배 모양의 근육이다. ‘성적쾌감’의 저자이며 섹스치료가인 바바라 키슬링 박사는 자궁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조여줌으로써 오르가즘을 높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근육들을 조절할 수 있다면 성교시 자신의 자궁을 위로 올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질의 가장 깊숙한 부분까지 페니스의 삽입이 가능해지도록 한다. 키슬링 박사는 “이 부분은 여성에게 있어서 매우 민감한 부위이며 다수의 여성이 성교시 이부위가 자극받을 경우 거의 즉시 오르가즘을 경험했다고 보고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다리를 공중으로 올리고 자전거를 타는 자세를 취한 후 힙을 땅에서 들어올리는 운동을 하면 자궁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발달시킬수 있다.

이 자세는 질벽의 역방향으로 자궁이 움직이게 한다.


당신이 누운 자세로 다시 돌아왔을 때 당신은 당신의 질을 통해서 공기가 지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번에 이것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너무 걱정하지는 말 것. 그러나 계속 시도는 해야 한다.


공기가 지나는 것이 느껴진다면 당신은 이 근육들을 분리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일단 이 부위의 근육을 찾게 되면 누워서 하루에 1번 10회씩 이 부위의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훈련한다.


Q>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지 않고도 성생활에 만족할수 있나요?


A> 한번 느끼고 나면 절대 만족할 수 없다.


평생의 성생활을 통해 단 한번의 오르가즘도 느끼지 못하는 여자의 비율이 꽤 높다.

이런 경우 그 여자의 성생활 자체로만 놓고 보면 불행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정생활을 놓고 보면 단순히 그렇다고 할 수도 없다.


오르가슴을 단 한번도 느껴보지 않은 여성은 남편과의 성생활에 그런대로 만족을 할 수 있다.

이때 여성은 자신이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또 오르가즘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기교와 애무 등을 통해 적당한 쾌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여성이 폭발적인 오르가즘을 느껴 오르가즘 흥분 상태에 도달하게 되면 이후에는 오르가슴 없는 성생활은 절대 만족을 못한다.

마치 마약의 강렬한 쾌감을 맛보고 마약에 중독된 사람이 마약을 쉽게 끊지 못하는 경우와 비슷하다.



이때 위험한 것은 남편이 오르가즘을 선물해주지 못하면 그 오르가즘을 다시 맛 보기 위해 다른 남자나 다른 방법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려 하는 여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또 유부녀가 어떤 방법으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통해 오르가즘을 맛보게 되면 그 여자는 가정생활에서 큰 위험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

그 외도가 처음에는 어떤 우연한 돌발사고나 즉흥적인 불장난처럼 시작한 것일 지라도 한번의 관계로 강한 오르가즘을 맛 보게 되면 오르가즘을 맛보게 해준 그 남자와의 관계에 미련을 버릴 수 없게 된다.

또 결혼 전에 다른 남자를 통해 오르가즘을 맛 본 여자의 경우 결혼 후 남편에게 오르가즘을 얻지 못하면 원만한 가정생활 유지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은 여자들이 일정한 나이가 되면 성기를 통해 성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외음순을 잘라내는 할레를 한다.

마치 몇 년 전까지 우리나라 남자들이 무조건 포경수술을 했던 것과 같은 의식이다. (남자의 포경수술도 표피가 그대로 있는 남성기의 느낌이 여성들에게 더 좋은 느낌을 준다는 등의 이유로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권유하지 않는 추세다) 이런, 아프리카 일부 부족의 여성들이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게 여성 할레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남자들 중심의 사회에서 여자들이 남편과만 관계를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여자들이 오르가즘을 맛봄으로서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오르가즘을 못 느끼도록 수술을 하는 셈이다.



세상만사가 양지가 있으면 반드시 그늘이 있듯, 여자의 오르가즘은 결혼생활에 있어서 양날의 칼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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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청풍 명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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