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생이 전수하는 오르가슴 비법 6가지
“한창 찌르고 있을 때의 허리 멈춤을 기억하라!” ‘온갖 것을 다해 봤다’고 말하는 ‘여선생’ A씨(36)다. 그녀로부터 상냥하게 그리고 엄격하게 여자를 오르가슴으로 인도하는 비법 6가지를 전수 받았다.
▲첫째: 남자가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려고 필사적일수록 여자는 차가워진다.
“대부분의 남자는 여성을 오르가슴으로 인도할 힘이 없는데도 힘껏 노력한다. 그렇게 힘을 내봤자 여자는 물러서고 있는데 말이다. 그런 것보다 여자는 상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자기의 존재 의의를 확인하고 싶어한다. 열심히 힘써주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여자를 오르가슴으로 인도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는 말라!”
▲둘째: 침대에 들어가기 전에 80%가 결정된다!
“남자의 태반은 사전노력이 부족하다. 침대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북돋는 방법을 좀더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자는 꽃을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 꽃을 피우기 위해 물을 준다든지 볕을 쏘인다. 그것과 같다.
여자의 꽃잎을 열게 하는 생명의 물은 ‘칭찬하는 일’이다. 단지 식사하고, 술 마시고, 섹스 하는게 전부가 아니고 머리스타일이나 옷맵시 등을 칭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곧바로 만지려 하지 말라.
여성이 ‘이 사람, 나와 섹스하고 싶지 않은 거야?’라고 생각할 때까지 애태우면서 여자가 졸라대게 만든다. 만지는 순간 짜릿한 쾌감을 느낄 정도가 되면 여자의 감도를 높이지 않으면 안 된다.”
▲셋째: 남자는 보통 때와는 틀린 얼굴을 보여라!
전의 애인은 호텔방에서 룸서비스를 불러 식사를 한 후, 갑자기 내 앞에 무릎을 꿇고 허벅지를 문질렀다. 40세를 넘긴 남자였다. 그런 거 처음이어서 깜짝 놀랐지만 그때까지는 없었던 기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