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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 아빠는 아직도 빨아요

발란스건강 2018. 6. 4. 16:18




 

우리 아빠는 아직도 빨아요


어느 유치원의 학부모인 한 엄마가 
선생님께 상담(부탁)을 하였다. 

자기 아이가 아직도 젖을 빨고 있으니 
그런 버릇을 고치게 해달라는 부탁이었다. 

다음날 
선생님은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일장 훈시를 시작했다. 

선생님 : 여러분 들어보세요. 

어떤 유치원에는 아직도 
엄마 찌찌를 빨거나, 

만지는 친구들이 있대요. 
자, 우리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들은 
그런 사람 아무도 없겠지요? 

아이들 모두 대답 : 예--- 

선생님은 부탁 받은 아이 당사자에게 
직접 얘기하면 당황할까 봐 

그 아이 짝꿍(민석)에게 우선 물었다. 

선생님 : 우리 민석이 친구는 
요즘 엄마 찌찌 빨아요. 
안 빨아요.

민석이 : (화들짝 놀라며 눈똥그래져서는) 
저는 안 빨아요. 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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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아빠는 아직도 자주 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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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청풍 명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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