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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쁜 일상에 지친 나에게, 슬로우 요가

발란스건강 2018. 1. 29. 11:43

속도를 중시하는 세상에서 살다 보니 요가마저 빠르게 하려 든다. 바쁜 일상에 지친 나에게 인 요가로 삶의 속도를 조금 늦춰 주고 균형을 되찾아 보자.

나비 자세
발바닥을 붙이고 앉자. 양발을 골반 30cm 앞에 두자. 엉치뼈는 앞으로 살짝 기울이자. 골반이 유연하면 몸을 앞으로 숙여도 좋다. 적당한 각도에 도달했으면 등을 부드럽게 굽히자.

안장 자세
뒤꿈치를 깔고 앉아 무릎을 엉덩이 너비보다 살짝 넓게 벌리자. 적당한 각도에 도달할 때까지 몸을 천천히 뒤로 기대자. 숨을 들이쉬며 팔과 복근을 사용해 자세를 풀자. 몸을 한쪽으로 비틀며 일어나면 안 된다.

물개 자세
바닥에 엎드려 팔뚝을 어깨너비로 벌려 앞쪽 바닥을 짚자. 그리고 팔꿈치를 펴자. 강도를 낮추고 싶으면 양손을 몸 반대로 더 멀리 보내자. 숨을 내쉬며 자세를 풀자.

구두끈 자세
오른쪽 무릎을 왼쪽 무릎 뒤로 꼬아서 오른쪽 무릎과 정강이가 바닥에 닿게 하자. 그리고 양발 사이에 앉아 무릎이 포개지도록 하자. 허리가 굽는다면 접은 담요를 깔고 앉아서 엉치뼈를 앞으로 기울이자.

잠자리 자세
다리를 90~120도 벌리고 앉자. 허리가 굽는다면 접은 담요를 깔고 앉자. 등을 곧게 편 채로 양손을 앞으로 이동시키자. 적당한 각도에 도달했으면 등을 살짝 둥글게 굽히자.

누워서 트위스트 자세
왼쪽 무릎을 굽혀서 가슴 앞으로 당기자. 왼쪽 다리를 오른쪽으로 돌려 바닥으로 내리자. 왼쪽 어깨도 바닥으로 조심스럽게 내리자. 이후 무릎을 아래로 내리거나 위로 당기고, 왼팔을 머리 위로 뻗고, 머리를 중립에 놓거나 좌우로 돌리는 식으로 다양한 자세를 취해보자.

행복한 아기 자세
바닥에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으로 당기고, 어깨너비로 벌린다. 발바닥을 천장으로 들어 정강이가 바닥과 수직이 되게 하자. 발바닥(안쪽이나 바깥쪽)이나 발가락을 잡고, 겨드랑이를 향해 무릎을 당기자. 이제 여러 자세를 실험해보자.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성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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