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방

[스크랩] 돈 많은 아내의 애인에게

발란스건강 2017. 11. 15. 17:40

 

 

 

돈 많은 아내의 애인에게

출장에서 하루앞당겨 돌아온 사내는

밤 12시가 지나 공항에서 택시를 잡았다.

집에 가면서

택시 운전사에게 증인이 돼줄 수 없겠냐고 물었다.

아내가 불륜을 일삼고 있다고 생각한 그는 현장을

잡고 싶었던 것이다.

100만 원을 준다기에 운전사는 증인이 되기로 했다.

조용히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살금살금

침실로 들어갔다.

남편이 전등을 켜고 담요를 잡아당기니 과연 아내가

외간 남자와 함께 있다.

남편이 그자의 머리에 칼을 갖다 대자

아내가 소리쳤다.

“그러지 말아요! 이 사람이 얼마나 잘해줬는데….

내가 당신에게 사준 벤츠 승용차,

누구 돈으로 산 건지 알아요? 

 

이 사람 돈이라고요!

새 골프클럽은 어떻고요?

이 사람이 사준 거라고요!

컨트리클럽 회원권도

이 사람이 사준 거란 말이에요!”

남편은 운전사에게 물었다.

“당신 같으면 어떻게 할 거요?”

저같으면


“저 사람 감기 

 

걸리지 않게 담요를 덮어

주겠습니다”

 

 


 

 

 

 

 

카페전체보기클릭

 

 

댓글 좀 남겨주고 가세요 

 

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청풍 명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