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5명이 맛집으로 유명한 동태탕집에 와서, 겨우 자리를 잡았다. 눈코 뜰새없는, 홀 서빙 아줌마가 바쁘게 주문을 받는디,,. 아줌마들의 주문이 내장탕과 생태로 나뉘었다. "여기, 내장탕3개, 생태탕 2개요,!" "특으로 할가요? 보통으로 할가요?" "보통이요" "매운것으로 할가요? 지리로 할가요?" "지리로요"
바쁜 서빙아줌마가 주방에 대고 고함을 지르는데... "씹팔, 내,보,지,셋,! 생,보,지,둘,!"
여기 저기서 폭소가 터졌는데, 내용인즉, -, 식탁번호 18번에, -, 내장탕, 보통, 지리, 3개. -, 생태탕, 보통, 지리, 2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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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야산보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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