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포털사이트 webmd는 섹스가 건강에 미치는 10가지 놀라운 효과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섹스가 파트너와의 관계향상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1. 스트레스 감소
섹스의 가장 큰 이점은 혈압을 낮추고 각종 이상 신체증상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데 있다.
2. 면역력 증강
섹스는 항체생산을 자극하여 감기나 기타 감염증 예방치료에 좋은 면역력 증강 효과도 있다.
3. 칼로리 소모
30분간의 섹스는 85칼로리 이상을 소모하며, 섹스는 또 다른 좋은 운동법이 된다고
섹스 치료사들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4. 심장건강 향상
섹스도중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으며
한 연구에서 잦은 성관계와 뇌졸중의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결과도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섹스를 일주일에 2번 이상 하는 것은 한 달에 한 번도 섹스를 안 하는
남성에 비해 심장마비 위험이 절반이나 낮게 나온 바 있다.
5. 자존감 상승
섹스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기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는 등 자존감이 상승된다.
6. 관계 향상
성관계도중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은 파트너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명 러브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7. 진통 효과
성관계도중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런 이유로 섹스 후 두통이나 관절염, 생리전증후군 등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8. 전립선암 예방
섹스를 통한 잦은 사정은 전립선암의 발병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한 연구결과에서 한 달에 21회 이상 사정을 하는 남성은 한 달에 4~7회 사정을 하는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률이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된바 있다.
9. 케겔근육 강화로 요실금 예방
섹스는 여성의 케겔근육을 강화하여 성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요실금 예방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10. 불면증 치료
성관계도중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은 수면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여 잠자리에 쉽게 들도록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