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을 쉽게 찾는 법 안녕하세요^^ 저는 3~4달 정도 전에 명리를 공부하기 시작한 30대중반입니다.. 집안의 변고가 있어 부득이 칩거중에 심심풀이반 궁금증반 이렇게 명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평진전평주를 보고 공부중에 정확한 육친의 관계를 알수 없을까 고민중에 한가지 가설을 세워 살펴본후 원리를 발견했고 임상에 적용해보았더니 너무나 높은 정확도가 나와서 공부가 더딘 초학자 여러분의 수고로움을 덜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세운 가설의 기초는 사주와 관상은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둘다 내것이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사주의 육친도 특정부위로 발현될것이다 라는 확신을 가졌고 이렇게 아래와 같이 정의를 내렸습니다.. 눈썹은 비겁 눈두덩이 인수 코 관성 인중 식상 입술 재성 미간 일간의 강약 눈썹이 진하고 굵은 자는 비겁이 강합니다 눈두덩이가 살이 있고 넓은 자는 인성이 강합니다. 코가 높고 살이 있는 자는 관성이 강합니다 인중이 곧바로고 좁지않으며 깊은 자는 식상이 강합니다 입술이 붉고 탄력이 있으며 윤택이 나면 재성이 강합니다. 이러한 정의를 바탕으로 용신이 한눈에 보이지 않는 애매한 사주에서 생극제화가 각 육친에 미치는 영향과 또한 용신으로써 손색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간의 강약이 어려울때는 미간의 넓이를 살펴보면 일간의 강약을 알수 있습니다. 우스게 소리로 미간이 넓은 여자는 유혹에 약하다는 말이 있듯이 관살의 침범을 막을 막한 일간의 힘이 모자란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사주에 미약한 관성이 하나 있는데 용신으로 쓸수 있겠느냐를 알수 없을때는 코의 높이와 기세 콧끝의 덕을 살펴야 합니다. 코가 높고 그 기세가 좋고 콧끝의 살까지 알맞게 조화롭고 얼굴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관성은 미약하다고 할수 없습니다. 또한 관성은 식상과의 관계에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예를 들어 관성이 좀 강하게 형성이 되어있다면 일간도 강한게 좋을것이며 인성또한 넓어 후덕하면 좋을것입니다 또한 식상이 곧고 깊고 넓어서 역할이 가능하다면 지나친 관성은 제어가 될 것입니다. 식상은 너무 지나치게 넓게 퍼진 것은 좋지 않으며 또한 길이가 지나치게 짧은 것도 식상의 역할의 부족을 나타냅니다. 만약 눈썹은 옅은데 인성의 넓이가 후덕하고 살이 있다면 능히 관성으로 부터 일간을 보호할수 있고 일간을 강하게 합니다 이때는 재성의 상태를 봐야하는데 입술은 치아를 포함합니다 입술은 색이 밝고 윤곽이 뚜렷하고 탄력이 있어야 하며 너무 돌출되면 지나치게 강하게 되고 함몰되면 약하게 됩니다 치아역시 바르면 재성의 기운을 좋게 하고 색깔 역시 좋으면 재성의 청이 더욱 좋아지게 됩니다. 인성이 지나치다면 재성의 기운이 좋으면 됩니다.또한 식상마저 좋다면 재성의 기운은 더욱더 강하게 됩니다 이상과 같이 간략하게 제생각을 기술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차가 분명히 날 것이며 직관력에 따라 보는 법이 틀려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상을 보는 눈은 대동소이 하다는 믿음아래 많은 분께 도움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생겼다는 말은 어떤 말일까요 사주가 중화가 잘된 사람일것입니다. 얼굴 각부위의 貴와 더불어 균형이 잘 잡힌 사람은 사주의 중화 역시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자는 얼굴의 기상을 보고 여자는 혈색을 보는 방법도 역시 귀천과 운의 향방을 따지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대운의 길흉을 살필때도 긴가민가 하다면 관상에서 보는 나이를 기준 삼아 참고한다면 명확하게 구분지을수 있을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마는 초년 코 부위는 중년 하관은 말년으로 구분 짓고 있는데 각 부위마다 살펴서 대운과 비교하면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효리 이영애씨를 TV에서 보고 이러한 이론에 도달했으며 인터넷에 떠도는 생일을 참고하여 살펴보았습니다.그후 많은 연애인들의 인터넷상 생일로 도출했으며 그 생일의 진위는 알수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효리씨는 식상이 예쁜 연애인이죠^^ 끝으로 몇달 안되는 공부로 어린놈이 꼴갑 떤다고 질책하시지 마시고 한번 임상에 적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많은 분들이 길게는 10년이상 공부에도 큰 진척을 못보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제 주위(저는 사업을 하는데 손님중에 무속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분들의 생활의 어려움을 많이 보아왔고 또한 아직 눈이 안떠져 생활고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뵐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용기내어 봅니다. 저또한 사업이 삐긋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남의 일 같지가 않군요. 더욱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여명의 작은 깨닫음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다른 공부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이것을 떨쳐버리고 싶어서 공개를 했습니다 이미 잘 아시는 분도 있으실것이고 또한 관상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도 계실것입니다.(저는 관상을 따로 공부한 적은 없습니다 많은 공부를 하신분들께서 혹여 잘못된게 있다면 바로 잡아주세요^^) 또한 웃기는 소리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것이고 별것도 아니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부디 인연이 닿고 명리에 뜻을 두신분들은 저의 조그만한 정성으로 대성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쓴이; 금곡 전종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