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에 거기물린 아줌씨
한 과부가 빨래터에 걸터앉아 빨래를 하는데 밑이 따끔해 보니
가재는 찝고 있던 살점을 꽉 쥔 채 떨어졌다.
사타구니에서 피가 흐르고 아파 깡총깡총 뛰던 과부가 기어가는 가재를 보니
이번에는 가재란 놈이 입술살점을 뚝 떼어버리는 것이다.
과부는 빨래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두 살점을 쥐고
아랫쪽이 실룩실룩거리고, 양물 얘기만 하면 입술이 벌름벌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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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귀 부 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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