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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이~임자 준비 됐는가

발란스건강 2017. 3. 3. 15:31

 

 

 

 

어이~임자 준비 됐는가


농사를 짓는 두 부부가 가을에 추수를 끝내고
바쁜 시간도 지나고 시간적 여유가 생겨

하루 저녁에는 기분도 그렇고 하여
쐬주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남편왈, "임자 오늘 우리 막둥이 하나 만들어 볼까?"

하니 아내 왈, "좋을대로 하이소" 하여


샤워을 마치고 난 남편이

"이∼임자 준비 됐는가~" 하니 




아내 왈, "언제 노크하고 들어 왔남 유?



기가 막혀서

어느 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 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 듯 하는 말,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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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김 서 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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