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인수 여관에서 쉴까
우연을 가장한 인연 만들기로 두 남녀의 가슴에 연애감정이 깃들었다. 주말에 둘은 경춘선을 타고 야외로 나갔다.
저녁이 되어 역에 가보니 기차시간이 세 시간이나 남아 있었다.
주위에 러브 호텔은 즐비한데 차마 들어가자는 말은 못하고 버벅대고 있는데,,,,,,,
여자 친구의 이 한마디에 "우리 여관에서 쉴까...?"
남자는 쓰러질 뻔했다.
여자 : "역 안에서 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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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천 지 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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